あかんたれのバラード / 竹村こずえ
1. あほらしいけど捨てられへん もらった指輪硝子玉 바보 같지만 버릴 수가 없어요 받은 반지 유리구슬을 銀杏はらはら散る頃に 一旗あげるそう言うて 은행잎 팔랑팔랑 질 무렵에 한 건 올리겠다고 그렇게 말하고 なんで なんでやそれっきりやもん 自分勝手とうらんでみても 어째서, 어째서 그 뿐인가 제멋대로라고 원망해 보아도 ああ ああ 忘れられへん 아~ 아~ 잊을 수가 없어요 ** あかんたれ : 오사카 방언, 駄目な人(意気地なし・弱虫など)를 욕하는 말. 바보같은 녀석, 망할 녀석... 여기서는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말 ** 一旗あげる : 지위나 재산을 얻기 위해 새로 사업따위를 일으키는 일. (옛날, 무사가 공을 세우기 위해, 가문의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들고 전장에 임했다는 데서 나온 말) 2. おまえのようないい女 そこらにおらん一目惚れ 그대처럼 좋은 여자 그다지 없다며 한 눈에 반해 酔うといつでも決めゼリフ 道頓堀ネオン笑ていた 취하면 언제나 정해진 대사 도톤보리 네온이 웃고 있었지 なんで なんでやそれなのに 便りひとつもくれないあんた 어째서, 어째서 그랬는데 소식 한 장도 주지 않는 당신 ああ ああ 忘れられへん 아~ 아~ 잊을 수가 없어요 3. 今頃あんたどこにいる 天神祭りもうすぐと 지금 쯤 당신은 어디에 있나 텐진축제도 이제 곧이라고 知ってるはずや早よおいで 積もる話もしたいのに 알고 있을 터 빨리 오세요 쌓인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なんで なんでやもういやや 自分勝手とうらんでみても 어째서, 어째서 이젠 싫어 제멋대로라고 원망해 보아도 ああ ああ 忘れられへん 아~ 아~ 잊을 수가 없어요 ** 天神祭り : 오사카의 텐만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교토의 기온마쓰리, 도쿄의 간다마쓰리와 함께 일본 3대 마쓰리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夜の博多は恋の町 / 都はるみ (0) | 2022.08.21 |
---|---|
雨 / 沢田知可子 (0) | 2022.08.21 |
あかんたれ / 八代亜紀 (0) | 2022.08.20 |
六甲の女 / 出光仁美 (0) | 2022.08.20 |
残波の月 / 川野夏美 (0) | 2022.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