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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散華 / 小林旭

홍종철 2022. 10. 14. 17:32
  

雪散華 / 小林旭 1. 傷つき破れた はぐれ舟 상처입어 부서진 외떨어진 배 雪をかぶった 哀しい舟よ 눈을 뒤집어쓴 슬픈 배여 それでも海に へさきを向けて 그래도 바다로 뱃머리를 돌리고 いまも大漁の 夢を見る 지금도 풍어의 꿈을 꾸네 嵐でなくとも 出られぬわが身 폭풍우가 아니지만 나갈 수 없는(출어 못하는) 이 몸 泣いて涙に 暮れるなら 울며 눈물로 지새우는 거라면 せめて吹雪の なかで舞え 하다못해 눈보라 속에서 춤추어라 吹きぬく風の音 聞きながら 불어대는 바람소리를 들어가면서 いっそ吹雪の なかで散れ 차라리 눈보라속에서 스러져라 涅槃 曼陀羅 それとも地獄※ 열반 만다라 그렇지 않음 지옥 ** 涅槃 : ねはん, 열반, 모든 번뇌를 벗어나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는 일. ** 曼陀羅 : まんだら, 부처·보살의 깨달음의 경지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으로 일정한 방식에 의거하여 부처‧보살 및 신들을 망라하여 그린 그림 2. 荒海渡る 鳥でさえ 거친 바다를 건너는 새마저 枝をくわえて 行くという 가지를 입에 물고 간다고 하지 とまり木さえも 持てない俺に 보금자리조차도 갖지 못하는 나에게 夢のかけらも 砕け散る 꿈 조각도 부서져 흩어지네 くずれた壁の 一つ一つに 허물어진 벽의 하나하나에 惚れたおんなの 顔をみて 반한 여자의 얼굴을 보며 せめて咲かせよ 雪の華 그런대로 꽃피워라 눈꽃이라도 心の芯まで 凍る街 마음속까지 얼어붙는 거리 いっそ静かに 雪の舞い 차라리 조용히 눈의 춤(날림) 涅槃 曼陀羅 それとも地獄 열반 만다라 그렇지 않음 지옥 せめて吹雪の なかで舞え 하다못해 눈보라 속에서 춤추어라 吹きぬく風の音 聞きながら 불어대는 바람소리를 들어가면서 いっそ吹雪の なかで散れ 차라리 눈보라속에서 스러져라 涅槃 曼陀羅 それとも地獄 열반 만다라 그렇지 않음 지옥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