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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散華 ~ゆきさんげ~ / 石原詢子

홍종철 2022. 10. 14. 17:55
  

雪散華 ~ゆきさんげ~ / 石原詢子 1. 空をちぎって 雪が舞う あなたの背中に 雪が舞う 하늘을 찢으며 눈이 내려요 당신의 잔등에 눈이 내려요 出逢いはさだめ 別れもさだめ いいえ 無理です 만남은 운명 이별도 운명 아니에요 무리예요 いっそこの手で 愛さえ殺したい 차라리 이 손으로 사랑마저 죽이고 싶어요 雪よ降れ 雪よ降れ降れ 눈아 내려라 눈아 내려라 내려 帰りの道さえ 消し去つて 百年 千年 降りしきれ 돌아갈 길마저 흔적도 없이 지워 줘 백년 천년 줄기차게 내려라 あなたをどこへも 行かせない 당신을 어디로도 보낼 수 없어요 2. 空に焦がれて 鳥がゆく 見送る私に 風が泣く 하늘을 동경하여 새가 날아가요 배웅하는 내게 바람이 울어요 刃(やいぱ)の上を 踏むよな恋も 恋は 恋です 칼날 위를 밟는 듯한 사랑도 사랑은 사랑이에요 なのにこの手を あなたはふりほどく 그런데도 이 손을 당신은 뿌리치네요 雪よ降れ 雪よ降れ降れ 눈아 내려라 눈아 내려라 내려 心も命も 凍らせて この世の果てまで 降りしきれ 마음도 생명도 얼게 해다오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쏟아져 내려라 あなたを誰にも 渡さない 당신을 누구에게도 넘겨 줄 수 없어요 雪よ降れ 雪よ降れ降れ 눈아 내려라 눈아 내려라 내려 吹雪でこの街 埋め尽くし 百年 千年 降りしきれ 눈보라로 이 거리를 온통 묻어 버리며 백년 천년 줄기차게 내려라 あなたをどこへも 行かせない 당신을 어디로도 보낼 수 없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