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んたの磯笛 / 甲斐ゆたか
1. 波間に揺られ 磯笛吹けば 파도사이로 흔들리며 이소부에를 불면 瞼にあんたが 蘇る 눈꺼풀에 당신이 되살아나요 悲しくないよ 悲しくないさ 슬프지 않아요 슬프지 않단 말이에요 独りぽっちは 海女(あたし)の宿命 외돌토리는 나 해녀의 숙명 それでも 時化の続く夜は 그렇지만 거친 바다가 계속되는 밤은 何だか あんたに逢いたくて 왠지 당신을 만나고 싶어서 飲めぬお酒を ひと口呷(あお)り 못 마시는 술을 한 모금 들이켜고 あんたの写真を 抱いて寝る 당신의 사진을 안고서 자요 あゝ あゝ 抱いて寝る 아~ 아~ 안고서 자요 ** 磯笛 : いそぶえ, 해녀가 물속에서의 작업을 마치고 물위로 올라왔을 때의 호흡소리. 휘파람 소리처럼 들림. 2. 磯着を脱いで 焚き火に当たりゃ 해녀옷을 벗고서 모닥불을 쬐면 体の芯まで 温まる 몸속 깊숙이까지 따뜻해져요 辛くはないよ 辛くはないさ 괴롭지 않아요 괴롭지 않다고요 男勝りの 性分だから 여장부의 성품이니까 それでも 海の荒れた日は 그렇지만 바다가 거칠어진 날은 恐くて あんたの名を呼んだ 무서워서 당신의 이름을 불렀어요 今度男に 生まれて来たら 이다음에 남자로 태어나게 되면 あんたの分まで 生きてやる 당신의 몫까지 살아 주겠어요 あゝ あゝ 生きてやる 아~ 아~ 살아 주겠어요 海の夕凪 磯嘆き 바다의 저녁뜸 물가의 탄식 海女小屋の屋根に 陽が落ちる 해녀 오두막의 지붕에 해가 져요 飲めぬお酒を ひと口呷あおり 못 마시는 술을 한 모금 들이켜고 あんたの写真を 抱いて寝る 당신의 사진을 안고서 자겠어요 あゝ あゝ 抱いて寝る 아~ 아~ 안고서 자겠어요 ** 磯嘆き : いそなげき, 이소부에를 한숨 소리로 표현한 것 ** 夕凪 : ゆうなぎ, 저녁뜸, 저녁때 바닷바람이 육지 바람으로 바뀔 때 잠시 나타나는 무풍 상태. 해 질 녘에 파도나 바람이 멈춤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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