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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大文字 / 成世昌平

홍종철 2023. 1. 18. 15:28

雪大文字 / 成世昌平 1. この幸せが いつまでも 이 행복이 언제까지나 続くといいねと 大文字の 계속되면 좋겠다고 다이몬지의 紅い炎に 言ったひと 붉은 불길에 말했던 사람 冬になったら また燃え上がる 겨울이 되면 다시 불타올라요 白いかげろう 雪大文字 하얀 아지랑이 눈 다이몬지 京都ああ 교토 아~ 京都あのひと 恋おんな 교토의 그 사람 사랑하는 여자 ** 大文字 : だいもんじ, 큰 大 글자, 대문자. 음력 7월 15일의 우란분재 날 밤 교토의 뇨이가다케 산에서 큰대자 꼴로 피우는 횃불. 大文字の火(ひ)임. 겨울에 하얀 아지랑이가 피어 올라오는 것을 雪大文字로 표현했음. 2. さよならなしで なぜ逝った 작별인사도 없이 왜 가버렸나(죽었나) ふたりで歩いた この町は 둘이서 걸었던 이 시가지는 独りぼっいじゃ つらすぎる 외돌토리로는 너무 괴로워요 比叡の淡雪 舞う東山 히에이산의 담설이 휘날리는 히가시야마 白い未練の 雪大文字 하이얀 미련의 눈 다이몬지 京都ああ 교토 아~ 京都底冷え なみだ冷え 교토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 차가워진 눈물 ** 比叡 : ひえい, 교토 동북방과 사가현의 경계에 있는 산, 比叡山. ** 東山 : ひがしやま, 교토시 가모가와 동쪽으로 이어지는 구릉. 교토의 동쪽에 해당되는 산이란 뜻 ** 底冷え : そこびえ, 뼛속까지 스며듦. 그런 느낌의 추위 3. 炎は消えて 冬枯れて 불길은 사라지고 초목은 말라 あと振り向いても なにもない 뒤를 돌아보아도 아무것도 없어요 上がる下がるの 京の町 올라가고 내려가는 교토의 시가지 あの瞳あの声 あのしぐささえ 그 눈동자 그 목소리 그 몸짓조차도 白く浮かべる 雪大文字 하얗게 떠오르는 눈 다이몬지 京都ああ 교토 아~ 京都まだまだ つらい町 교토는 아직도 괴로운(잔인한) 도시 ** 冬枯れ : ふゆがれ, 겨울에 초목이 마름. 쓸쓸한 겨울 풍경. ** 上がる下がるの 京の町 : 천황의 주거지 방향으로 가는 것이 上がる이며, 천황 주거지에서 멀어지져 가는 것이 下がる임. 보통은 북쪽으로 향하는 것을 上がる, 남쪽으로 향하는 것을 下がる라고 하기도 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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