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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のしぐれ / 細川たかし

홍종철 2023. 1. 22. 21:22
  

女のしぐれ / 細川たかし     1. 雨が降るから 泣けるのか 비가 내리니까 눈물이 나오는가 恋の重さに 泣けるのか 사랑이 무거워서 울음이 나오는가 逢えば死ぬほど愛されて 만나면 죽도록 사랑을 받아 とけて乱れる黒髪の 풀려서 헝클어지는 검은 머리의 夜の湯の町 女のしぐれ 밤의 온천마을 여자의 눈물 비 ** しぐれ : 時雨, 한자말대로 풀면 이따금 (ときどき:時時) 내리는 비, 過(す)ぐる에서 온 말이니 한차례 지나가는 비란 뜻을 가짐. 시구레는 ‘오다 말다 오락가락하는 늦가을에 내리는 궂은비’이지만, 비유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소데 시구레등), 한바탕 궂은 일이 계속되는 것 등의 추상적이며 시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음. 2. かくれいで湯の 湯の花は 숨겨진 온천장의 온천 꽃은 一夜あければ 紙の花 하룻밤 지고나면 종이 꽃 想い残さぬはずなのに 연정을 남기지 않으려 했는데 女一色染められて 여자 한 색깔로 물들여져서 今朝は他人の 別れがつらい 아침은 남남으로의 이별이 괴로워 3. 浮いて流れる 恋もある 떠서 흘러가는 사랑도 있어요 切れば血が出る 恋もある 끊으면 피가 나는 사랑도 있어요 今度いつとも聞かないで 다음은 언제냐고도 묻지도 않고 傘をあなたにさしかける 우산을 당신에게 받쳐주어요 雨の湯の町 女のしぐれ 비 내리는 온천마을 여자의 눈물 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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