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ぶし / 島津亜矢 1. おなご雪浪 かいくぐり 여인 눈 파도를 빠져나가 岬がくれに 船を待つ 갑(곶)에 가려진 배를 기다려요 髪を束ねで 日暮れには 머리를 동여매고 해질녘에는 くずれ番屋で 飯を炊く 허물어져가는 오두막에서 밥을 지어요 ヤンアレさ 追分の 海で鮭をとる 얀아레사 오이와케의 바다에서 연어를 잡아요 ヤンアレさ 男衆は 汗で銭をとる 얀아레사 남정네들은 땀으로 돈을 잡아요 ** 雪浪 : ゆきなみ, 쌓인 눈 표면에 파도문양의 기복이 생기는 것 ** 番屋 : ばんや, 파수꾼의 작은 집, 북해도에서 연어, 청어잡이 어부가 묵는 오두막 ** 追分 : おいわけ, 갈림목. 분기점. 길이 좌우로 갈라지는 곳. 일본 각지에 이 지명이 남아 있음. 예컨대 中山道와 北国街道의 분기점인 信濃追分등. 2. 砂にさらされ 転がって 모래에 내팽겨져 굴러다니며 浜にゃ涙の 廃船一つ 해변 모래사장엔 눈물의 폐선이 한 척 飲んで踊った 万祝いも 마시고 춤추었던 풍어 축하연도 爺さま婆さまの 語り草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깃거리 ヤンアレさ 追分の 風に揺られながれ 얀아레사 오이와케의 바람에 흔들리면서 ヤンアレさ 男衆は 腰で舵を切る 얀아레사 남정네들은 허리로 키를 돌려요 ** 万祝い : まいわい, 풍어를 맞이한 어업주가 관계자 등을 초대해서 여는 축하연 3. あなご飛沫に 叩かれて 여인 물보라를 두들겨 맞으면서 今日も大漁の 夢を抱く 오늘도 풍어의 꿈을 품어요 凍る昆布を 引きながら 꽁꽁언 다시마를 끌어당기며 十の指から 血を流す 열 개의 손가락에서 피를 흘려요 ヤンアレさ 追分の 海で鮭をとる 얀아레사 오이와케의 바다에서 연어를 잡아요 ヤンアレさ 男衆は 汗で銭をとる 얀아레사 남정네들은 땀으로 돈을 잡아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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