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の雨 / 真咲よう子 1. おなじ苗字で なまえ書き 똑같은 성씨로 이름을 써서 宿をかさねる 恋路です 숙소를 거듭하는 사랑이에요 ねえあなた 이봐요 당신 ふたりは夫婦(めおと)に みえるでしょうか 두 사람은 부부로 보이겠나요 これが最後の あゝ旅 ひと夜 이것이 마지막의 아~ 여행 하룻밤 月もうるんで 白い雨 달도 울먹이는 하얀 비 ** おなじ苗字 : おなじみょうじ, 동일한 성씨, 일본에서는 결혼하면 관습적으로 남편의 성씨를 따름. 2. しだれ桜と 武家屋敷 수양벚나무와 무가의 저택 奥の細道 たどりゆく 오쿠노호소미치를 더듬어가요 できるなら 할 수만 있다면 時計をとめたい 幸福(しあわせ)のまゝ 시계를 멈추게 하고 싶어요 행복한 이대로 杜(もり)の都も あゝ松島も 숲속의 도시도 아~ 마쓰시마도 墨絵ぼかしの 霧の夜 수묵화 바림을 한 안개 낀 밤 ** しだれ桜 : しだれざくら, 수양벚나무, 가지는 가늘고, 수직으로 축 늘어짐. 담홍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핌 ** 武家屋敷 : ぶけやしき, 무가의 집. 무사가 그 주군에게 하사 받아 살았던 저택 ** 奥の細道 : おくのほそみち, 元禄時代의 歌人 松尾芭蕉가 東北・北陸지방을 여행하면서 기술한 기행문 제목. 이 서명은 마쓰오 바쇼가 미야기노에서 마쓰시마로 가는 사이의 지명이라고 함. ** 杜の都 : もりのみやこ,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애칭. 푸르름으로 둘러싸인 도시. ** 松島 : まつしま, 미야기현 마쓰시마만 내외에 산재하는 크고 작은 260여개의 섬과 연안일대의 명승지, 일본삼경의 하나 ** ぼかし : 바림, 어떤 색이 진한 색에서 엷은 색으로 점차 변해가는 것처럼 그리는 회화의 기법 3. おんなせつなや 湯を浴びて 여자 애달프구나 목욕을 하고 そっとあなたの 胸のなか 살며시 당신의 품속으로 つい なみだ 그만 눈물이 今夜のわたしは カタクリの花 오늘 밤의 나는 얼레지 꽃 咲いて愛され あゝ眠りたい 꽃피어 사랑받고 아~ 잠들고 싶어요 明日はどうなる 月の雨 내일은 어찌되려나 달밤의 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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