菊日和 / 川中美幸
1. 庭先で はさみ取る背が 丸くなる 母さん ごめんね 心配させて 뜰 앞에서 가위 잡은 등이 둥글어져 있어요 어머니 미안해요 걱정끼쳐 드려서 いいのよ 何にも 言わないで 小さく紬を 振るあなた 괜찮아 아무 말도 하지 말라 하시며 조그마하게 옷소매를 흔드는 당신 しみじみと しみじみと 親子のぬくみ 菊日和 절절히, 절절히 모녀의 온기퍼지는 국화꽃 피는 맑은 가을날 ** 菊日和 : 국화꽃이 필 무렵의, 맑게 개인 가을날씨 2. 今頃は 山は 紅葉で 綺麗でしょ 母さん いっしょに 旅しませんか 지금 쯤 산은 단풍으로 아름답겠죠 어머니 우리같이 여행하지 않으실래요 何年ぶりでしょ 水入らず 背中を流して あげたいの 몇 해 만인가요 이렇게 오붓한 것이 등물을 해 드리고 싶어요 これからは これからは あなたと 二人 菊日和 이제부터는, 이제부터는 당신과 둘이서 국화꽃 피는 맑은 가을날 3. からだには 無理は ダメ ダメ 氣をつけて 母さん 髮にも 薄霜降りた 몸에 무리는 안돼요, 안돼요 조심하셔야죠 어머니 머리에도 엷은 서리가 내렸네요 月日を重ねて さく花に 明日の私を 夢見てた 세월을 거듭하며 피는 꽃에 내일의 나를 꿈꾸었어요 赤トンボ 赤トンボ 幸せ運べ 菊日和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행복을 운반해 오렴 국화꽃 피는 맑은 가을 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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