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北北海峡 / 島津亜矢

홍종철 2023. 3. 30. 23:30
  

北海峡 / 島津亜矢      1. 愛の渦潮 逆巻(さかま)く未練 사랑의 소용돌이 용솟음치는 미련 海峡渡る 女の胸に 해협을 건너는 여자의 가슴에 凍り付くよな しぶきが刺さる 얼어붙는 듯한 물보라가 박혀와요 捨てて来ました 悲しみは 버리고 왔어요 슬픔일랑은 遥か彼方に 見え隠れ 아득히 저편에 가물거리는 津軽の港 旅出(でた)ときに 쓰가루의 항구를 떠났을 때에 ** 津軽の港 : つがるのみなと, 아오모리현 쓰가루반도의 니혼카이쪽, 쥬산코에서 이어지는 사구지대에 위치한 항구 2. 今は引き潮 心も軋む 지금은 썰물 마음도 삐걱거리고 海峡越える 海鳥さえも 해협을 넘어가는 바다새 조차도 潮の流れに 戸惑うばかり 물결의 흐름에 당황하고 있을 뿐 長い黒髪 切りました 길고 검은 머리를 잘랐어요 もとへ戻れぬ 宿命(さだめ)なら 원래로 돌아 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津軽の海を 何処までも 쓰가루의 바다를 어디까지나 3. 北へ走れば 波立つばかり 북쪽으로 달리면 온통 파도가 일뿐 海峡染める 願い火遠く 해협을 물들이는 기원불은 머나먼데 釣瓶(つるべ)落としで 真冬の海へ 순식간에 해 떨어지는 한 겨울의 바다로 おんな片恋い ひとり旅 여자의 짝사랑 혼자 가는 여로 胸に花咲く 春はいつ 가슴에 꽃피울 봄은 그 언제 津軽の里へ 戻る日に 쓰가루의 고향에 돌아가는 날에 ** 釣瓶落とし : つるべおとし, 해가 빨리 짐. 두레박을 우물에 떨어뜨리듯이, 똑바로 빨리 떨어지는 것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陽だまり / 大月みやこ  (0) 2023.04.01
千年桜 / 岩本公水  (0) 2023.04.01
北海ララバイ / 水森かおり  (0) 2023.03.30
保津川ふたり / 葵かを里  (0) 2023.03.30
花友禅 / 真木柚布子  (0)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