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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雪の宿 / 愛本健二

홍종철 2023. 6. 1. 22:32
  

淡雪の宿 / 愛本健二    1. 窓に風華 ちらつく夜は あしたは雪に なるという 창문에 눈꽃이 흩날리는 밤은 다음날 눈이 온다고 해요 風が泣く 胸が泣く 何時か崩れる 運命でも 바람이 울어요 가슴이 울어요 언젠가는 무너질 운명이지만 切ない恋がこぼれ散る あなたに逢いたい 淡雪の宿 안타까운 사랑이 넘쳐흘러 스러져요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자국눈 내리는 숙소 ** 風華 : かざはな, 바람에 나부끼는 가랑눈 ** 淡雪 : あわゆき, 봄에 내리는 부드럽고 금새 사라지는 눈. 박설 2. つかれず離れず 二年も過ぎて 添えない仲と 知りました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고 이년이나 지나서 함께할 수 없는 사이란 걸 알았어요 命泣く 心泣く 浮かぶあなたの 面影を 생명이 울어요 마음이 울어요 떠오르는 당신의 옛 모습을 鏡にうつす この想い 恋しさ募る 淡雪の宿 거울에 비추어보는 이 상념 그리움이 더해만 가는 자국눈 내리는 숙소 ** つかれず離れず : つかれずはなれず, (레일처럼) 붙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3. 縋る想いが 悲しく燃えて つれなく消える 名残雪 매달리는 사모의 정이 슬프게 타올라 무정하게 사라지는 아쉬움의 눈 風が泣く 胸が泣く 恋におぼれた もどかしさ 바람이 울어요 가슴이 울어요 사랑에 빠져버린 안타까움 見させて夢を もう一度 あなたに逢いたい 淡雪の宿 다시 한 번 꿈꾸게 해줘요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자국눈 내리는 숙소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