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南紀白浜はぐれ旅 / 長保有紀

홍종철 2023. 8. 23. 19:33
  

南紀白浜はぐれ旅 / 長保有紀 2023. 8. 23. 발매 1. あんな男の ひとりやふたり 그따위 남자 하나나 둘은 くれてやりましょ 熨斗(のし)つけて 주어버리겠어요 노시를 곁들여서 南紀白浜 未練がなにさ 난키 시라하마 미련이 무어란 말야 波に投げれば 円月島(えんげつとう)の 파도에 내던지면 엔게쓰토의 真っ赤な夕陽が 目にしみる 새빨간 석양이 눈에 아려요 ** 熨斗(のし)つけて : 물건을 보낼 때 정중하게 또는 자신이 기꺼이 하는 행위임을 나타내는 것. 때때로 비아냥을 섞어 사용함. ** 熨斗 : 육각 색종이, 색종이를 갸름하게 육각형으로 접어 축하 선물 등에 곁들이는 것. ** 南紀白浜 : なんきしらはま, 와카야마현 남쪽에 있는 온천마을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3곳 중의 하나. 南紀는 일본의 옛 지명인 紀伊国(きいのくに)의 남부라는 의미. ** 円月島 : えんげつとう, 만월도. 와카야마현 니시무라군 시라하마 마을의 해변에 떠있는 섬인 高嶋(たかしま)의 별칭임. 난키 시라하마의 석양의 명승지로 섬 중심부의 구멍을 통해서 보이는 석양이 일품임 2. 少し見かけが 良かっただけで 조금 외관이 좋았던 것만으로 命までもと 尽くしたの 목숨까지도 라며 모두 바쳤지요 南紀白浜 男がなにさ 난키 시라하마 남자가 무어란 말야 ひとりたたずむ 千畳敷(せんじょうじき)で 홀로 멈춰선 센죠지키에서 思い出ちぎって またつなぐ 추억을 찢어서 다시 이어 붙여요 ** 千畳敷 : 다다미 천장을 깔 정도로 넓은 암반으로 이루어진 대지 모양의 지형. 여기서는 시라하마 해안의 기복이 격심하고 가파른 암반을 말함. 바다 밑에 있었던 때 퇴적된 지층을 뚜렸하게 볼 수 있음.  3. 心変わりを 隠しもせずに 변심을 감추지도 않고 待っていたのね さよならを 이별을 기다리고 있었군요 南紀白浜 惚れたがなにさ 난키 시라하마 반했던 게 무어란 말야 次の恋まで 切ないだけさ 다음의 사랑까지 괴로울 뿐이거든 面影消せない 白良浜(しららはま) 그대 옛 모습 지울 수 없는 시라라하마 ** 白良浜 : 白浜라는 이름이 유래된 길이 620미터에 이르는 백사의 해안, 관서지방 굴지의 아름다운 비치로, 일본 해수욕장 백선에도 뽑힘.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