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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歌桜 / 島津亜矢

홍종철 2014. 8. 22. 23:44
  

演歌桜 / 島津亜矢 1. 生まれ火の国 あとにして たどる炎の 歌の道 태어난 불의 고장을 뒤로하고 걸어온 불꽃같은 노래의 길 親のこころを 胸に抱き 越える苦労の 幾山河よ 어버이 마음을 가슴에 품고 넘어가는 고생길에 산과 강 몇 개던가 演歌一節 アンアアンアンアン きかせます 엔카 한 소절 앙아 앙아 앙 들려드려요 ** 火の国 : 「肥の国(肥前 ‧ 肥後」를 말하는바 특히 肥後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음. 肥後는 구마모토현의 옛지명으로, 여기에 활화산 아소산이 있으므로 火の国라고 불리웠음 이 노래를 부르는 시마즈 아야상은 구마모토(히고) 즉, 히노쿠니 출신임

雨は降る降る 陣羽は濡れる 비는 내려, 내려 짐바는 젖어요 越すに越されぬ 田原坂 넘을래야 넘을 수 없는 다바루 고개 ** 陣羽 : 陣羽織의 준말, 옛날에 진중에서 갑옷 위에 걸쳐 입던 소매 없는 하오리(겉옷) ** 田原坂 : 熊本県 북서부, 鹿本郡 田原村에 있는 고개.명치 10년(1877)에 있었던 西南戦争(지방 토족의 반란전쟁)의 격전지 2. 海は不知火 燃える波 夢をゆさぶる 阿蘇の山 바다는 시라누이 타오르는 파도 꿈을 뒤흔드는 아소산 花も嵐も くぐりぬけ 恋のつらさは この身の艶に 꽃도 폭풍우도 빠져나와 사랑의 괴로움은 이 몸의 광택으로 歌は真実の アンアアンアンアン 亜矢節さ 노래는 진솔한 앙아 앙아 앙 아야 가락 ** 不知火 : しらぬい, 여름밤에 熊本県 八代 앞바다에 보이는 무수한 불빛. 먼 바다에 떠 있는 오징어잡이 배에 켜는 등불이나 횃불이 수면 부근에 떠다니는 찬 공기에 의해 굴절되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화하여 보이는 현상 3. 肥後のもっこす ご贔屓に 声も千両の 晴れ舞台 히고의 고집불통에 힘입어 목소리도 천량의 영광스런 무대 人の情けを ふところに 音頭とる手に 桜も咲いて 사람들의 인정을 가슴에 품고 선창하는 자에 벚꽃도 피어 演歌一筋 アンアアンアンアン たのみます 엔카 한 가락 앙아 앙아 앙 부탁합니다 ** 肥後のもっこす : 熊本 현민(県民)의 특성을 표현한 말. 순수하고 정의감이 강하여, 한 번 결정하면 절대로 바꾸지 않는 완고하고 타협하지 않은 남성적 성질을 가리킴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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