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鳥坂 / 水森かおり 1.
今年もきれいに 咲いたよね それきりあなたは 何も言わなくなる
올해도 예쁘게 피었군 하고 그 말뿐으로 당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네요
都電が走る この街が ふたりはとても 好きだったのに
전철이 달리는 이 거리를 두 사람은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この坂道を 登る途中で ふりむく私を 黙ってみつめてた
이 언덕길을 올라가는 도중에 뒤돌아보는 나를 말없이 쳐다보았지요
これきりで お別れですか 四年の月日が もうすぐ終わると言うのに
이것으로 그만 이별인가요 4년 동안의 세월이 이제 곧 끝나려고 하는 데
ああ 舞い上がる 花びらの向こうに 夢が夢が 続いている 飛鳥坂
아~ 흩날리는 꽃잎의 저편으로 꿈이, 꿈이 이어지고 있는 아스카언덕
** 都電 : とでん, 東京都(とうきょうと)에서 경영하는 노면 전차
** 飛鳥坂 : あすかさか, 도쿄 북구에 있는 언덕길.
언덕길의 동쪽이 아스카자카임.
2.
どうにかなるから 大丈夫 それがふたりの 合言葉でしたね
어떻게든 될 테니까 괜찮아 그것이 두 사람의 암호였었지요
都電に乗って 揺られてる 土曜の午後が 好きだったけど
전철을 타고 흔들리는 토요일의 오후를 좋아 했지만
この坂道を 登る途中で 手を伸ばすあなたに 首を振ったの
이 언덕을 올라가는 도중에 손을 내미는 당신에게 고개를 저었어요
その手を 握ったなら ここから一歩も 歩いて行けなくなるから
그 손을 잡는다면 여기서부터 한 발자국도 걸어 갈 수 없게 될 테니까
ああ 舞い上がる 花びらの向こうに 夢が夢が 続いている 飛鳥坂
아~ 흩날리는 꽃잎의 저편에 꿈이, 꿈이 이어지고 있는 아스카언덕
ああ 舞い上がる 花びらの向こうに 夢が夢が 続いている 飛鳥坂
아~ 흩날리는 꽃잎의 저편에 꿈이, 꿈이 이어지고 있는 아스카언덕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