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峡の春 / 岡千秋
1. 酒は熱燗 佐田岬 肴はきんめの 一夜干し 술은 따끈하게 덥힌 술 사다미사끼 안주는 설 말린 금눈도미 あとは何にも 何にも要らんぞな 三崎港に 春風吹けば 그 다음은 아무 것도 더는 필요 없구나 미사끼항구에 봄바람이 불어오면 しみじみ思う 漁師に生まれて よかったね 곰곰이 생각하네 어부로 태어나서 정말 좋구나 ** きんめ : 金目だい의 준말, 도미의 일종으로 눈 색깔이 금빛이라고 함 2. 鯖(さば)の一本釣り 朝まじめ さわらの一本釣り 夕まじめ 고등어 낚시는 아침 어스름 삼치 낚시는 저녁 어스름 まじめ一本 一本生きたけに 恋の一本釣りゃ 苦手だけれど 부지런히 낚시하며 살아 왔는데 사랑의 낚시질엔 서툴지마는 あの娘もホの字 漁師の娘で よかったね 그녀도 호감이 가네 어부의 딸이라서 정말 좋구나
**まじめ : 어촌 용어로, 동 틀 때와 아침의 사이를朝まじめ, 저녁과 황혼의 사이를 夕まじめ라 함. 이 시각은 심해의 물고기들이 수면 가까이 올라오기 때문에 낚시에는 최상의 시간이 된다고 함
** ホノ字 : ホ자는 惚れている의 시작하는 글자로, 반했다 호의를 갖고 있다 연애감정을 품고 있다는 의미로 쓰임 3. 今日の漁場も 三崎灘 往き交うフェリ-に あおられて 오늘의 어장도 미사끼 여울 오가는 페리선의 물결에 떠밀려 舟は橫ゆれ 橫ゆれ波しぶき 花に見立てて つり絲たれりゃ 배는 옆으로 흔들흔들 파도 물보라 꽃에 비겨 낚싯줄을 드리우면 しみじみ思う 漁師に生まれて よかったね 곰곰이 생각하네 어부로 태어나서 정말 좋구나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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