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無川 / 綾世一美
1. 桜の蕾が 淡雪とかし 空に咲く日も あとわずか 벚꽃의 봉오리가 자국눈을 녹이고 하늘에 피는 날도 이제 금방 町を流れる 音無川の 岸にたたずみ 灯をともす 도시를 흐르는 오토나시가와의 강가에 멈춰서서 불을 밝히는 赤提灯の おんなにも 聞かせてください 春の音 빨간 제등의 여자에게도 들려주세요 봄의 소리를 ** 音無川 : 日本全国各地를 흐르는 河川名称. 정식 명칭으로 된 강도 있고 별명으로 불리는 강도 있음. '町を流れる'라는 가삿말로 볼때 여러 오토나시가와중 토쿄 北區와 荒川區를 거처 흐르는 石神井川로 추정됨 ** 赤提灯 : 이자카야의 붉을 밝히는 초롱등이 붉은색이므로, 아카죠칭은 일본식 선술집을 뜻함. 2. 小さな坂道 つまずきながら 生きるわたしの 通り路 조그마한 비탈길을 비틀거리면서 살아가는 나의 지나가는 길 涙こぼした 音無川に 顔がゆれます あの人の 눈물을 흘린 오토나시가와에 그 사람의 얼굴이 흔들려요 惚れてはだめと ひとり言 見せてください 春の夢 반해서는 안된다고 혼잣말을 보여 주세요 봄의 꿈을 3. 最終電車の あかりの帯が 笛を鳴らして 遠ざかる 마지막 전차의 불빛 띠가 기적을 울리며 멀어져 가요 明日を信じた 音無川に いつかお酒を 流す日は 내일을 믿는 오토나시가와에 언젠가 술을 돌리는 날은 すこしでいいの 私にも 倖せください 春の風 조금으로도 좋아요 제게는 행복을 주세요 봄의 바람을 (번역 : 평상심) 島津亜矢 水森かお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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