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置き手紙  / 藤本美貴

홍종철 2011. 11. 12. 14:51
 

            置き手紙 / 藤本美貴

1. 笑い方が下手な私  うまいジョークも言えないあなた 웃는 게 서툰 나 멋진 농담도 하지 못하는 당신 ふたり暮らして どうなるものでもないけど  ひとりよりましだった 두 사람이 같이 살아 어떻게 되는 건 아니지만 혼자보다는 더 나았지 背中と背中でもたれあって あなたの鼓動が伝わるだけで  安心していた なんどなく..... 등과 등을 서로 기대어 당신의 박동이 전해지는 것만으로 안심했었지 웬지모르게....... 終わってしまった 突然に  机の上に置き手紙 끝나고 말았네 갑자기 책상 위에 두고 간 편지   元気で暮らせと なぐり書き  なんて下手なジョーク 건강하게 잘 살라는 갈겨 쓴 글씨 이 무슨 서툰 농담인가 私 思い切り笑ったわ  涙を流しながら 난 실컷 웃었지 눈물을 흘리면서

2. 料理 掃除 下手な私   うまいまずいも 言わないあなた 요리 청소 모두 서툰 나 맛있다고도 맛없다고도 하지 않는 당신 ひとが見てれば おかしなふたりが  お互い気づかずに 愛してた 남들이 보면 이상한 두 사람이 서로서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랑했었지 いつかはあなたが出てゆくかもと 心のどこかで恐れていたわ 無理してはしゃいでいたけれど.... 언젠가는 당신이 떠나갈지도 모른다고 마음한편에서 두려워했었지 무리해서 들떠 떠들었지만.... 終わってしまった 何もかも  机の上に 置き手紙 끝나고 말았네 모든 것이 다 책상 위에 두고 간 편지 幸せつかめとしらけ文字   ふざけすぎているわ 행복을 잡으라는 빛바랜 글자 희롱이 지나치군요 私  思い切り笑ったわ  涙を流しながら 난 실컷 웃었지요 눈물을 흘리면서 終わってしまった 突然に  机の上に置き手紙 끝나고 말았네 갑자기 책상 위에 두고 간 편지   元気で暮らせと なぐり書き  なんて下手なジョーク 건강하게 잘 살라는 갈겨 쓴 글씨 이 무슨 서툰 농담인가 私 思い切り笑ったわ  涙を流しながら 난 실컷 웃었지 눈물을 흘리면서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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