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 枕 / 都はるみ
1. 人の世の 夢にはぐれて 行きくれて 인간 세상의 꿈과 동떨어져서 길 가다 해 저물어 孤(ひと)りつぐ酒 ひりひりと やつれた胸に 傷口に 홀로 따라 마시는 술 따끔따끔 여윈 가슴에 상처자국에 泣けよとばかりに しみわたる 울라고 하듯이 스며퍼지네 2. 振りむけば 咲かず終(じま)いの 恋いくつ 뒤돌아보면 피지 못하고 만 사랑 얼마이던가 みれんほろほろ 盃に おもかげ浮かべ のみほせば 미련 하늘하늘 술잔에 그대모습 떠올리며 마셔 비우면 やるせぬ想いよ とめどなく 안타까운 마음이여 멈출길 없네 3. 歳月(としつき)の 流れ行くまま 流れ去る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 사라지네 人の旅路の 儚さを 身にしみじみと 抱(いだ)くとき 인생 여정의 덧없음을 몸에 사무치게 끌어안을 때 侘しや夜雨(よさめ)の 草枕 쓸쓸하구나 밤비내리는 풀베개 잠 ** 草枕 : くさまくら, 짚을 묶어 베개로 삼고 노숙하는 것. 즉, 여행지에서 잠, 객지 잠을 말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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