渚の女 / 五木ひろし 
1.
逢いたくなったら ひとりで海に來て 名前をお呼びと 云ったひと
만나고 싶어지면 혼자 바다로 와서 이름을 부르라고 하던 사람
別れてはじめて あなたの優しさが しみじみわたしに わかります
헤어지고 나서 비로소 당신의 다정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渚によせる しろく哀しいさざ波
해변에 밀려오는 하이얀 슬픈 잔물결
女ごころをぬらして 二度とかえらぬ 夢を呼ぶ
여자마음을 적시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을 불러요
2.
どんなに遠くに あなたが行こうとも わたしの心は はなれない
아무리 멀리로 당신이 떠나가도 나의 마음은 떠나가지 않아요
愛した月日は そのままで生きている わたしの胸にも 瞼にも
사랑했던 세월은 그대로 살아 있어요 나의 가슴에도 눈시울에도
まっ赤に燃えて ひとり泣いてる夕陽は
새빨갛게 타올라서 홀로 울고 있어요 석양은
女ごころの切なさ 二度とかえらぬ 恋を呼ぶ
여자마음의 안타까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사랑을 불러요
潮風はるか 空にちぎれる汽笛は
바닷바람 아득히 하늘에 흩어지는 기적은
女ごころのさよなら 二度とかえらぬ ひとを呼ぶ
여심의 작별인사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불러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