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叱り酒 / 松尾雄史

홍종철 2018. 2. 5. 20:46
  

叱り酒 / 松尾雄史 1. 日暮れを待てずに 昨日も今日も 赤提灯の暖簾をくぐる 해지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어제도 오늘도 술집의 포렴을 밀고 들어가요 夢に向かって 突き進んでた 希望が砕けて舞い落ちた 꿈을 향하여 돌진했어요 희망이 부서지고 날려 떨어졌지요 男だろ 男だろ しゃがれた親父の 声が聞こえる 叱り酒 남자잖아, 남자잖아 아버지의 쉰 목소리가 들려와요 꾸중 술 2. 体をこわしてないかと書いた 金釘文字のおふくろ便り 몸에 탈이 나지 않았느냐고 쓴 또박또박 (쓴) 글자의 어머니 편지 そっと小遣い しのばせ入れて こらえた涙が止まらない 살며시 용돈을 몰래 넣어주시고 참았던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男だろ 男だろ しゃがれた親父の 声が聞こえる 叱り酒 남자잖아, 남자잖아 아버지의 쉰 목소리가 들려와요 꾸중 술 ** 金釘文字 : かなくぎもじ, 쇠못을 늘어놓은 것 같은 글자 3. 親には顔向け 出来ないままで 終われはしない待ってて欲しい 부모에게는 낯을 마주할 수 없는 채로 끝낼 수는 없어요 기다려 주세요 闇にまぎれて泣くだけ泣いた 晴れる日かげる日道半ば 어둠을 틈다 울만큼 울었어요 갠 날 흐린 날 아직은 길가는 도중 男だろ 男だろ しゃがれた親父の 声が聞こえる 叱り酒 남자잖아, 남자잖아 아버지의 쉰 목소리가 들려와요 꾸중 술 ** 道半ば : みちなかば, 목적지에 대하여 길의 도중까지 밖에 나가지 않은 것. 많은 경우 뜻이나 목표가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