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青い瞳の舞妓さん / 川野夏美

홍종철 2019. 6. 21. 22:39
  

青い瞳の舞妓さん / 川野夏美 2019. 6. 5. 발매 1. 桜の花びらが ブロンドの髪に 벚꽃 잎이 앞머리에 はらはらと 雪のよに 舞い降りて来る 팔랑팔랑 눈처럼 춤추며 내려와요 お稽古帰りの 鴨川(かもがわ)沿いの 레슨을 받고 돌아가는 길의 가모강변의 気になるカフェの 気になるあの人に 신경 쓰이는 카페의 신경 쓰이는 그 사람에게 渡したい 渡せない 手作りのお財布 건네주고 싶어도 건네줄 수 없어요 손수 만든 지갑을 青い瞳(め)の舞妓さん 春まだ淺し 푸른 눈의 마이코상 봄은 아직 일러요 ** 稽古 : けいこ, (무술. 예능 등의)학습. 레슨, 여기서는 기생 학습임. ** 舞妓 : まいこ, 연회석에서 춤을 추는 어린 기생. 노래에 나오는 푸른 눈을 한 마이코상은 외국인 여성 게이샤임. 2. 待ち人来たらずの おみくじを引いて ‘기다리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는 제비를 뽑고 ほろほろと ため息が こぼれる小径(こみち) 눈물이 뚝뚝 한 숨이 흘러나오는 골목길 淸水寺(きよみずでら)から 三年坂を 기요미즈데라에서부터 삼넨자카를 步けばきっと 步けばあの人に 걸어가면 분명 걸어가면 그 사람을 逢えそうで 逢えなくて 振り向けば 鐘の音 만나게 될 것 같지만 만나지 못하고 뒤돌아보니 종소리가 青い瞳(め)の舞妓さん 木漏(こもれ)日優し 푸른 눈의 마이코상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정다워요 ** みくじ : (신사나 절에서) 참배인이 길흉을 점쳐 보는 제비 ** 淸水寺 :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있는 절 ** 三年坂 : さんねんざか, 교토의 기요미즈데라에 있는 고개이름. 여기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고 함. 3. 夜空の大文字(だいもんじ) 送り火が燃えて 밤하늘에 큰대 자로 장송불이 타오르고 ゆらゆらと オーロラの ふるさと浮かぶ 어른어른 오로라의 고향이 떠올라요 両手を合わせて 願いを掛ける 양손을 합장하고 소원을 빌어요 好きだといつか 好きだと あの人に 좋아한다고 언젠가 좋아한다고 그 사람에게 言いたくて 言えなくて 面影が搖れます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어서 그대 모습이 흔들려요 青い瞳(め)の舞妓さん また夏が逝(ゆ)く 푸른 눈의 마이코상 다시 여름이 가요 ** 送り火 : おくりび, 우란분의 마지막 날, 조상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기 위해 피우는 불. 특히 교토의 如意岳(にょいがだけ) 산에서 큰대자 꼴로 피우는 횃불을 大文字라고 함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