盆の酒 / 鳥羽一郎 2020. 3. 25. 발매 1. 初めて迎える 親父の盆は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버지의 우란분은 蝉が騒いだ 年だった 매미소리 요란한 해였지요 今でも忘れぬ 大きな背中 지금도 잊지 못하는 널찍한 등 線香つけて 提灯ともし 향불을 피우고 초롱에 불 밝히고 思い出肴(さかな)に 盆の酒 추억을 안주삼아 마시는 우란분 술 ** 盆 : ぼん, 우란분, 음력 7월 15일 전후에 걸쳐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불사. 일본 고래의 조상숭배신앙과 불교가 융합된 행사임. 명치이후 태양력을 사용한 후에는 양력 8월 15일 전후를 お盆으로 하는 지역이 많아졌음. 우리나라의 추석과 비슷한 개념임. 2. 頑固をつらぬく 証(あか)しの皺(しわ)は 고집으로 일관한 증거인 주름살은 男の歴史だ 勲章だ 남자의 역사지 훈장이지 酔うたびいつもの 口ぐせだった 취할 때마다 늘상 하시던 입버릇 말씀이셨지 気づいてみれば おんなじ道を 깨닫고 보니 (나도) 똑같은 길을 歩いているのさ 盆の酒 걷고 있군요 우란분 술 3. 川面にいくつも 灯篭(とうろう)揺れて 물위에 몇 개인가 등롱이 흔들리며 別れを惜しむ 夏がゆく 이별을 아쉬워하는 여름이 가요 笑った親父の 面影うかぶ 웃음 짓는 아버지의 얼굴모습이 떠오르고 真っ直ぐ生きろ… 聞こえた声に 똑바로 살아가거라... 들려오는 목소리에 心で交わした 盆の酒 마음으로 주고받는 우란분 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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