波止場だよ、お父つぁん 3. 白髮めっきり ふえたけど ホラ 縞のジャケツは まだ似合う 흰 머리칼 부쩍 늘으셨지만 자 봐요 줄무늬 쟈켓이 아직도 어울려요 せめて あたいが 男なら 親子二代の マドロスなのに 적어도 내가 남자라면 부자이대의 마도로스일텐데 泣けて해けて 泣けてきちゃった ね― お父っあん 울음이, 울음이, 울음이 나와 버렸어요 그죠 아버지
哀愁波止場 / 美空ひばり 1. 夜の波止場にゃ 誰ァれもいない 霧にブイの灯 泣くばかり 밤 부두엔 아무도 없어요 안갯속에 부표불빛이 울기만 할 뿐 おどま盆ぎり盆ぎり 盆からさきゃ おらんと… 난 추석까지, 추석까지만 추석이 지나면 여기에 없어요... あの人の好きな歌 波がつぶやく淋しさよ 그 사람이 좋아한 노랫가락을 파도가 중얼거리는 쓸쓸함이여 ** おどま盆ぎり盆ぎり 盆からさきゃ おらんと… : '이쓰키의 자장가' 민요의 첫구절로서 이 노래 3절에 나오는 五ッ木崩し는 이쓰키 자장가 변조된 가락임. 여기서는 그 사람이 좋아했던 이쓰키의 자장가처럼 그렇게 파도소리가 들려온다는 뜻임. (セリフ) 「ああ今夜もブイの灯が 冷たい私の心のようにうるんでいる 아~ 오늘밤도 부표의 불빛이 차가운 내 마음과 같이 울먹이고 있어요 あの人のいない港は 暗い海の波のように淋しいわ 그 사람이 없는 항구는 캄캄한 바다의 파도처럼 쓸쓸해요 あの人がいつも唄った歌が 今夜も私を泣かすのね」 그 사람이 언제나 불렀던 노래가 오늘밤도 나를 울리고있어요
2. 三月待っても 逢うのは一夜 恋も悲しい 波止場町 석 달을 기다려도 만나는 건 하룻밤 사랑도 슬픈 부두마을 五ッ木崩しは しんから泣けるよ 이쓰키자장가 가락은 가슴 깊숙히 울고 있어요 思いでの滲む歌 耳に残って離れない 추억이 배인 노랫소리가 귀에 남아서 떨어지지 않아요 ** 崩し : 노래의 곡조나 형식을 변형하여 노래하거나 연주하는 것, 여기서는 민요 五ッ木の子守唄(이쓰키의 자장가)를 변형시킨 노래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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