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残波 / 天童よしみ

홍종철 2021. 2. 5. 16:47
  

残波 / 天童よしみ 2021. 1. 21. 발매 1. 旅の人に 恋をして 泣くだけ泣いたら あの娘(こ)はひとり 나그네에 사랑을 하고 울 만큼 울고 나서 그녀는 혼자 風に舞い散る ユウナの花と 行方(ゆくえ)知れずに なっちゃった 바람에 흩날리는 유우나 꽃과 함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고 말았어요 あの娘(こ)にもらった ビー玉ひとつ 夕陽にかざせば キラキラと… 그녀에게 받은 유리구슬 하나 석양에 비추어보니 반짝반짝... 残波の岬の たそがれに 真赤な純情 思い出す 잔파 미사키의 해질녘에 새빨간 순정을 회상해요 ** 旅の人 : 여행을해서 온 자, 여행자, 타향사람. 길손. 나그네 ** ユウナの花 : 아욱과의 상록고목으로 ハマボウ를 오키나와 방언으로 유우나라고 함. 접시꽃을 닮았으며 꽃말은 “즐거운 추억”임 ** 残波岬 : ざんぱみさき, 오키나와섬 남쪽에 위치, 동지나해에 면한 갑(岬) 2. 二年前に ただ一度 心配ないよと 手紙をくれた 이년 전에 단지 한 번 잘 있으니 걱정 말라는 편지를 보내 주었지요 遠く優しい 三線(さんしん)の音 覚えてるだろ 島唄を 멀리서 (들려오는) 정겨운 三線 소리 기억하고 있겠지 섬 노래를 両手で包んだ ビー玉ひとつ あの娘(こ)のうわさが 聞こえそう… 두 손으로 감싸 쥔 유리구슬 하나 그녀의 소식이 들려오는 듯해요... 都会の絵具に 染まれずに 今頃どうして いるだろか 도시의 물감(에노구)에 물들지 못하고 지금쯤 어찌 지내고 있을까 ** 心配ないよ : 心配しなくていいよ, 心配する必要はない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心配しないで, 大丈夫だよ(걱정하지 말아요, 괜찮아요) ** 三線 : 오키나와. 아마미의 현악기로, 모양은 샤미센과 비슷하지만 몸통의 테두리가 둥글고 전체적으로 약간 작음. 몸통에 뱀 가죽을 대기 때문에 蛇皮線(じゃびせん)이라고도 함 あの娘(こ)を呼んでる ビー玉ひとつ 帰っておいでよ この町へ… 그녀를 부르고 있는 유리구슬 하나 돌아와 줘요 이 섬마을로... 悔いなき人生 燃えつきて 夕陽が最後に 沈む場所 후회 없는 인생 죄 불태우며 석양이 마지막으로 저무는 곳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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