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帰郷 / 西方裕之

홍종철 2021. 5. 15. 15:40
  

帰郷 / 西方裕之 2021. 4. 21. 발매 1. 帰る帰ると言いながら 가야지, 가야지 라고 하면서 今度今度で 九年が過ぎた 다음번에, 다음번에 하며 9년이 지났지 土間に轉がる カラ甁は 봉당에 굴러다니는 빈병은 さみしい親父の 愚痴がわり 외로운 아버지의 푸념 대신인가 イヤーエー イヤーエー ザララ ザララ... 이야-에- 이야-에- 자라라, 자라라... 今夜は二人 競(きそ)い酒 오늘밤은 둘이서 겨루기 술 負けりゃ悔しい 勝ったらさみし 지면 분하고 이기고 나면 슬퍼지네 東京小雪 ふるさと吹雪 도쿄의 가랑눈 고향의 눈보라 2. あんな女を のち添えに 그런 여자를 후처로 入れたばかりに 気がねをさせて 들였기에 신경을 쓰게 되어 十五才(じゅうご)で鄕里(さと)をあとにした 열다섯에 고향을 뒤로 했었지 さみしい笑顔が 目に浮かぶ 쓸쓸하게 웃는 얼굴이 눈에 떠오르네 イヤーエー イヤーエー ザララ ザララ... 이야-에- 이야-에- 자라라, 자라라... 詫びる親父の 嗄(しゃが)れ声 사죄하는 아버지의 쉰 목소리 男同士で 注ぎ合う地酒 남자끼리 서로 따르는 토속주 胸の根雪を 溶かして沁みる 가슴에 쌓인 잔설이 녹아들어요 イヤーエー イヤーエー ザララ ザララ... 이야-에- 이야-에- 자라라, 자라라... 囲炉裏で跳ねる 朱い火粉(ひ)が 이로리에서 튀는 빨간 불똥이 おふくろみたいな 気がしてならぬ 어머니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견딜 수 없네 東京小雪 ふるさと吹雪 도쿄의 가랑눈 고향의 눈보라 ** 根雪 : ねゆき, 봄의 해빙 때까지 녹지 않고 쌓여서 굳어있는 눈 ** 囲炉裏 : いろり, 방바닥·마룻바닥을 네모지게 파내고 그곳에 재를 깔아 취사용‧난방용으로 불을 피우게 만든 장치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