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雪起し

홍종철 2022. 1. 20. 22:08
  

雪起し / (원창)長保有紀 1. 灯台代わりに 流木を 今夜もひとり 浜で焚く 등대 대신으로 유목을 오늘 밤도 나 홀로 해변에서 태우네 空が鳴るから 雪が来る 冬の稲妻 雪起し 하늘이 우니까 눈이 오지 겨울번개는 유키오코시 あなたの船が 戾るまで しばらく荒れるな 日本海 당신의 배가 돌아올 때까지 잠시동안 거칠어지지 마 니혼카이 ** 流木 : りゅうぼく, 물에 떠내려가는 나무, 산에서 벌채해서 강의 흐름을 이용해서 떠내려 보내는 재목 ** 雪起し : ゆきおこし, 눈이 내리려고 할 때 울리는 천둥. 격렬한 천둥 번개가 잠자고 있던 눈을 깨워 일으키는 것 같다는 뜻으로 雪起し라고 함. 이런 현상은 겨울철 시베리아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日本海의 따뜻한 수증기가 서로 뒤섞여 이것이 일본열도의 산맥에 부딪쳐 급속히 적란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라 함. 2. あなたに供える 陰膳に 一本つける 熱燗を 당신에게 올리는 밥상에 술한잔 데워 바치네 따끈한 술을 女ごころが 届かぬか 冬の稲妻 雪お越し 여자 마음이 가닿지 않나요 겨울번개는 유키오코시 凍えた身体で いるのなら 呑ませてやりたい 口移し 언몸으로 계신다면 먹여 드리고 싶어요 입으로 옮겨서 ** 陰膳 : かげぜん, 여행 등으로 집을 떠나 있는 사람의 안전을 빌기 위해 집에서 차려 놓는 밥상 ** 熱燗 : あつかん, 술을 뜨겁게 데움. 따끈하게 데운 술. 3. 必ず戻るの 約束を 破ればただじゃ 置かぬから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어기면 그냥 두지 않을테니까 雪よ降るなら 他所で降れ 冬の稲妻 雪起し 눈아 오려면 다른 곳에서 오렴 겨울번개는 유키오코시 あなたの船の 通い路を 春まで閉じるな 日本海 당신의 배가 다니는 길을 봄까지 닫지를 마 니혼카이 (번역 : 평상심) 長保有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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