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吉花無情 / 笹みどり 1. なにを今さら 泣くのはおよし 返る身じゃなし 恋じゃなし 뭐야 이제와 새삼 우는 것은 그만 둬 돌아갈 몸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야 誰に踏まれて 散ろうとままよ お吉哀しや お吉哀しや おしろい椿 누군가에게 짓밟혀서 스러지든 말든 될 대로 되라지 오키치 슬프구나 분을 바른 동백 ** おしろい椿 : 하얀 분을 바른 듯한 동백, 여기서는 오키치 자신을 말함 駕籠に揺られて ふりむけば 下田みなとは 雨ん中 가마에 흔들리며 뒤돌아보니 시모다 항구는 빗 속 一目逢いたい 別れがしたい 幼馴染の 鶴松さんに 한 번만 만나서 이별을 하고 싶어 소꿉친구인 쓰루마쓰님을 なさけ通わす エェ…船もない 이 마음 전해줄 에~ 배도 없네 ** 鶴松 : 오키치와 장래를 약속했던 남자이름 2. 死んであの日に 戻れるならば なんの惜しかろ この命 죽어서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무엇이 아까우리 이 목숨 따위 まわり舞台か 憂き世とやらは 千鳥懐かし 千鳥懐かし らしゃめん月夜 회전무대인가 덧없는 세상이라는 건 물떼새 그립구나 물떼새 그립구나 양공주 달밤 ** らしゃめん : 羅紗緬, 일본에 온 서양인의 첩이 된 일본 여성을 비하하는 말. 여기서는 오키치 자신을 말함 (セリフ) 想いだすねェ… 浜田屋の 離れ座敷の あの夜を… 생각이 나는 군... 하마다야 별당 술자리의 그 밤이... 私(あたし)にだって 花も恥じらう十六の そんな昔もあったのに 내게도 꽃마저 무색해 할 이팔청춘의 그런 옛날도 있었건만 あれも夢 これも夢 みんな夢なんだ… 이것도 꿈 그것도 꿈 모두가 꿈이었어... ** 浜田屋 : はまだや, 요정이름 ** 離れ座敷 : はなれざしき, 주된 건물인 본채(母屋おもや)로부터 떨어진 장소에 존재하는 별채나 별당의 연회석, 離れ家(はなれや)라고도 함 3. いらぬお世話と 火の酒あびて 唄うなみだの 明烏(あけがらす) 쓸데없는 참견이라며 독한 술을 퍼마시고 눈물로 노래하는 새벽 까마귀 今は昔よ おんなの春も あわれお吉の あわれお吉の 黒髪ざんげ 지금은 옛날이군 여자의 봄도 가엾은 오키치의, 가엾은 오키치의 검은 머리 참회 ** 明烏 : 오키치 자신을 말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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