船方さんよ / 三波春夫 1. おーい船方さん 船方さんよ 이보오 뱃사공님 뱃사공님아 土手で呼ぶ声 きこえぬか 둑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姉サかぶりが 見えないか 머리수건을 쓴 사람이 보이지 않나요 エンヤサーと まわして 어기영차 배를 돌려서 止めてお呉れよ 船脚(ふなあし)を 船脚を 멈추어 줘요 배의 속도를, 배의 속도를 ** 姉サかぶり : あねさんかぶり, 여자가 밭일 따위를 할 때 머리에 수건을 쓰는 방식. 수건의 중앙을 이마에 대고 양쪽 끝을 세워 뒤로 돌린 후, 그 끝을 머리 꼭대기에 접어 올리거나 이마 쪽에 끼움 ** 船脚 : 흘수, 선체 중에서 수중에 잠기는 부분의 깊이, 배가 나가는 속도 2. おーい船方さん 船方さんよ 이보오 뱃사공님 뱃사공님아 昨夜(ゆうべ)一節 きかせたは 어젯밤 한 가락 들려주셨던 건 河原すゝきの つなぎ船 강가 참억새로 엮은 배 エンヤサーと 帆を上げ 어기영차 돛을 올리고 あとは白波 つれなかろ つれなかろ 뒤로는 하얀 파도 매정할 테지, 매정할 테지 ** つれなかろ : つれないだろう, 형용사 つれない의 미연형인 「つれなかろ」에 추량의 う를 붙인 형태임. 3. おーい船方さん 船方さんよ 이보오 뱃사공님 뱃사공님아 月の出汐を 忘れずに 달뜰 무렵 밀물을 잊지 말고 早寝千鳥を 起さずに 일찍 잠든 물떼새를 깨우지 말고 エンヤサーと 流して 어기영차 (배를) 흘려보내어 人目忍んで 来てお呉れ 来てお呉れ 남의 눈을 피하여 와줘요, 와줘요 ** 月の出汐 : つきのでしお, 달이 뜨면 함께 차서 오는 밀물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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