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夜鴉 / 福田こうへい
2022. 11. 9. 발매 1. 夕陽沈むか 急ぎ足 저녁해가 저무나 길서두르는 발걸음 岩手富士(いわてふじ)から 奥州路(おうしゅうじ) 이와테 후지로부터 오슈지로 歩くだけでは 半端者ン 걷는 것만으로는 반편이 どうか達者で おっ母さん 부디 건강하시기를 어머니 月も泣いてる... 月も泣いてる 달님도 울고 있어요... 달님도 울고 있어요 十六夜鴉(いざよいがらす) 열엿샛날 달밤 뜨내기 ** 岩手富士 : 이와테현 이와테산(岩手山)의 별칭. 이와테의 후지산이라는 뜻 ** 奥州路 : 오슈로 가는 길, 또는 오슈지방을 의미함. 오슈는 일본의 옛지명으로 현재의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네 현을 아우르는 지역임. ** 半端者ン : はんぱもん, 반편이, 어중간함. ** 十六夜 : いざよい, 열엿샛날밤의 달. いざよう(머뭇거리다.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다)에서 온 말로, 보름달 다음날에 뜨는 달은 좀처럼 빨리 뜨지 않고 머뭇거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 ** 鴉 : からす, 까마귀, 뜨내기나 길손에 자주 비유됨. 2. 知らぬ他國の 空の下 낯선 타향의 하늘 아래 草鞋(わらじ)西向きゃ 背は東 집신이 서쪽을 향하면 등은 동쪽을 好きなあの娘は 嫁いだか 좋아하는 그녀는 시집을 갔는지 風よ噂を 連れてこい 바람아 소문을 데려와 주렴 故鄕ふり出し... 故鄕ふり出し 고향이 출발점... 고향이 출발점 十六夜鴉 열엿샛날 달밤 길손 ** 故鄕ふり出し : 道中双六(주사위 놀이)의 기점. 東海道53개 역참을 도는 데 고향이 기점이 된다는 의미 3. 奧の細道 宵しぐれ 오쿠노호소미치 초저녁 궂은비 無宿(むしゅく) 小太郞 旅まくら 무숙자 고타로의 여행베개 切れた糸目の 喧嘩凧 끊어진 벌이줄의 싸움 연 義理と人情 抱き寢して 의리와 인정을 곁잠으로 하며 明日はどこやら... 明日はどこやら 내일은 어디멘가... 내일은 어디멘가 十六夜鴉 열엿샛날밤 뜨내기 ** 奧の細道 : おくのほそみち, 에도시대 전기의 하이쿠 시인 松尾芭蕉(まつおばしょう)의 오슈지방 기행문 책자이름임. おくのほそ道라는 서명은 宮城野(みやぎの)에서 松島(まつしま)로 가는 사이의 지명이라고 함. ** 糸目 : いとめ, 활벌이줄, 연에 매달아 연을 조절하는 벌이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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