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いあい傘 / 石川さゆり 1. 壁に描いたいたずら書き 벽에 그린 장난스런 낙서 あいあい傘の 下に並ぶ 둘이 함께 쓰는 우산의 아래에 나란한 金釘文字 二人の名前 서투른 필체의 두 사람의 이름 忘れはしません あなたはあの時に 잊지는 않아요 당신은 그 때 私のことを 好きじゃないと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にらみつけたのよ 노려보았지요 それでも 許してあげるわ 그래도 용서해 드리지요 二人は傘の中 두 사람은 우산 속 今はこんなに 지금은 이처럼 好きといって くれるから 좋아한다고 말해 주니까 にわか雨は はげし過ぎる 소낙비는 격렬하게 지나가요 お寄りなさいな 다가오세요 ** いたずら書き : いたずらがき, 반 장난삼아 쓰는 것. 그렇게 쓴 글씨나 그림. ** あいあい傘 : あいあいがさ, 한 우산을 남녀 둘이 같이 쓰는 것. 2. 私とても おませだった 나는 아주 조숙했었던 あなたのことが 好きで好きで 당신이 너무너무 좋아서 本気だった おさないあの日 진심이었어요 어린 시절 그 날 おぼえていますか 小さな出来事を 기억하고 있나요 조그마한 사건을 あなたはいつも 赤くなって 당신은 언제나 홍당무가 되어 逃げていたものよ 달아나고 있었지요 それでも 許してあげるわ 그래도 용서해 드리지요 二人は傘の中 두 사람은 우산 속 今はこんなに 지금은 이처럼 好きといって くれるから 좋아한다고 말해 주니까 よしずばりの 茶店あたり 갈대발로 둘러싼 오두막 찻집근처 休みましょうか 잠시 쉬어갈까요 それでも 許してあげるわ 그래도 용서해 드리지요 二人は傘の中 두 사람은 우산 속 今はこんなに 지금은 이처럼 好きといって くれるから 좋아한다고 말해 주니까 雨のしずく ポタリポタリ 빗방울이 후두둑 후두둑 もう晴れですね 벌써 날이 개는 군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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