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岡崎旅情 / 葵かを里

홍종철 2023. 7. 1. 12:39
  

岡崎旅情 / 葵かを里 1. 朱(あか)い神橋 たたずめば 주홍빛 다리에 멈추어서니 揺れる水面(みなも)の 龍城堀(たつきぼり) 출렁이는 수면의 다쓰키보리 いにしえ人の 面影を 옛 사람의 아련한 모습을 胸に浮かべる 天守閣 가슴에 떠올리는 천수각 歴史を彩る 岡崎の町 역사를 채색하는 오카자키 마을 ** 岡崎 : おかざき, 아이치현 중부에 있는 도시 ** 神橋 : しんきょう, 신사의 경내나 신전에 놓인 다리 * 龍城堀 : たつきぼり, 오카자키성을 에워싼 해자, 이 해자를 건너가는 다리가 神橋임. 사진촬영의 명소임. (해자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못임) (岡崎城은 徳川家康의 생지로 龍城たつき라고도 함) ** 天守閣 : てんしゅかく, 성의 중앙부에 제일 높게 구축한 망루 2. 春は桜の 並木道 봄은 벚꽃의 가로수길 夏は花火の にぎやかさ 여름은 불꽃축제의 떠들썩함 月日をたどる 乙川(おとがわ)の 세월을 더듬어가는 오토가와의 流れ変わらぬ せせらぎよ 변함없이 흐르는 시냇물이여 むかしを訪ねる 岡崎の町 옛날을 찾아가는 오카자키 마을 ** 乙川 : 아이치현 오카자키시를 흐르는 하천 3. 続く黑板(くろいた) 白い壁 줄지어선 검정색 판자 하얀 벽 步く八丁(はっちょう) 藏通り 걸어보는 핫쵸구라 시가지 石段のぼり 大樹寺(だいじゅじ)の 돌계단 오름길의 다이쥬지의 陽射(ひざし)優しい 城下町 햇살이 부드러운 성 아랫마을 葵の風吹く 岡崎の町 접시꽃 바람 부는 오카자키 마을 ** 八丁藏通り : はっちょうくらどおり, 오카자키시의 시가지 이름. 오카자키성에서 八丁(약 870m) 떨어져 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八丁村(현재는 八帖町)는 오카자키시의 명물. 검은 판자와 하얀 벽의 집이 줄지어선 거리임 (丁는 척관법의 단위로 一丁는 약 109.09メートル임) ** 大樹寺 : だいじゅじ, 오카자키에 있는 정토종 사원. 徳川家康의 위패를 모시는 菩提寺임. 이 절에서 오카자키성이 보이는 직선상으로는 고층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함. ** 葵 : あおい, 접시꽃, 徳川(도쿠가와) 가문의 문장.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