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あいあい傘 / 石川さゆり

홍종철 2023. 7. 13. 17:16
  

あいあい傘 / 石川さゆり    1. 壁に描いたいたずら書き 벽에 그린 장난스런 낙서 あいあい傘の 下に並ぶ 金釘文字 둘이 쓰는 우산의 아래에 나란한 서투른 필체의 二人の名前 忘れはしません 두 사람의 이름 잊지는 않아요 あなたはあの時に 당신은 그 때 私のことを 好きじゃないと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にらみつけたのよ 노려보았지요 それでも 許してあげるわ 二人は傘の中 그래도 용서해 드리지요 두 사람은 우산 속 今はこんなに 好きといって くれるから 지금은 이처럼 좋아한다고 말해 주니까 にわか雨は はげし過ぎる 소낙비는 격렬하게 지나가요 お寄りなさいな 더 가까이 다가오세요 ** いたずら書き : いたずらがき, 반 장난삼아 쓰는 것. 그렇게 쓴 글씨나 그림. ** あいあい傘 : あいあいがさ, 한 우산을 남녀 둘이 같이 쓰는 것. 이성간의 친밀함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낙서할 때 우산대의 양쪽에 남녀의 이름을 쓴 것 ** 金釘 : かなくぎ, 쇠못, 서투른 필체(金釘流) 2. 私とても おませだった 난 무척이나 조숙했었지요 あなたのことが 好きで好きで 당신이 너무너무 좋아서 本気だった おさないあの日 진심이었어요 어린 시절 그 날 おぼえていますか 小さな出来事を 기억하고 있나요 조그마한 사건을 あなたはいつも 赤くなって 당신은 언제나 홍당무가 되어 逃げていたものよ 도망 다녔지요 それでも 許してあげるわ 二人は傘の中 그래도 용서해 드리지요 두 사람은 우산 속 今はこんなに 好きといって くれるから 지금은 이처럼 좋아한다고 말해주니까 よしずばりの 茶店あたり 갈대발을 친 찻집근처 休みましょうか 잠시 쉬었다 갈까요 それでも 許してあげるわ 二人は傘の中 그래도 용서해 드리지요 두 사람은 우산 속 今はこんなに 好きといって くれるから 지금은 이처럼 좋아한다고 말해 주니까 雨のしずく ポタリポタリ 빗방울이 후두둑 후두둑 もう晴れですね 벌써 날이 개는 군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