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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の降る里 / 水田竜子

홍종철 2023. 12. 2. 22:55
  

星の降る里 / 水田竜子 1. 闇が深まる いで湯の里は 星が輝き 降りそそぐ 어둠이 짙어지는 온천 마을은 별이 반짝이며 쏟아져 내려요 ここは阿智(あち)村 昼神(ひるがみ)の宿 ひとり来ました せつなさに 여기는 아치무라 히루가미(온천) 숙소 홀로 찾아왔어요 애달픔에 今は逢えない あの人が 夜空いっぱい 微笑みかける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그 사람이 밤하늘 가득 내게 미소지어요 ** 阿智村 : あちむら, 나가노현 시모이나군의 서부에 위치한 마을로, 아치마을은 별이 가장 밝게 빛나 보이는 장소로, ‘일본 제일의 별 하늘 마을’로 알려져 있음. ** 昼神 : 昼神温泉을 말함. 아치마을에 있는 미나미신슈 최대의 온천향임 2. 川の瀬音を 湯船で聴けば 痛む心が 癒(いや)される 시냇물 여울소리를 욕조에서 들으니 아픈 마음이 치유되어요 ここは阿智村 やすらぎの里 涙静かに こぼれます 여기는 아치무라 평온의 마을 눈물이 조용히 흘러나와요 朝が訪れ 出直せと 花桃街道 どこまで続く 아침이 찾아와 다시 시작하라고 복숭아 꽃길 어디까지라도 이어지네 ** 花桃 : はなもも, 복숭아의 원예품종. 아치마을은 약 4키로에 걸친 花桃街道로 유명, 하나모모 마쓰리가 열릴 정도임 3. つらい世間に うつむくよりも 空を見上げて 祈るのよ 쓰라린 세상에 머리를 떨구기보다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기도해야지요 ここは阿智村 満天の星 強く生きます ひとりでも 여기는 아치무라 온 하늘에 가득한 별 꿋꿋하게 살겠어요 혼자서라도 山の彼方の あの星が 胸を励ます 明かりをくれる 산 너머 저 별이 마음을 격려해 주는 불빛을 비춰주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