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の横顔 / (원창)増位山太志郎
1.
なぜだかこのごろ ひとりで夜の街 さまよい歩く くせがついたよ
왜 그런지 요즈음 혼자서 밤 거리를 방황하며 걷는 버릇이 생겼어
はぐれ者のように 酔いしれ グラスゆすり またもあおって
외떨어진 사람처럼 만취해 술잔을 흔들어 또다시 들이키고
別れまぎわの おまえの白い 横顔を 想い出す
이별하던 그 순간의 창백한 그대의 옆얼굴을 떠올리곤 하네
2.
あの日の別れは 理由などなかったさ 大人の恋の しゃれたさよなら
그 날의 이별은 이유 같은 건 없었다오 어른스런 사랑의 멋부리기 이별인가
やがて恋もしては みたけど こころもえず どこか悲しい
그럭저럭 사랑도 해 보았지만 마음은 타오르지 않고 어딘지 슬퍼만지네
暗い酒場の とまり木ゆれて おまえだけ 想い出す
어두운 술집 안 횃대의자 흔들려 그대만이 자꾸만 생각이 나네
一度おれと 飲んでみないか 言葉なんか なくていいのさ
어디한번 나와 함께 마셔보지 않겠어 말 같은 건 없어도 좋단말야
きっと最初の 出逢いのように ときめきを 知るだろう
틀림없이 처음 만나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림을 알게 될 거야(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