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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しごろ / 石川さゆり

としごろ / 石川さゆり 1. 陽に焼けた あなたの胸に 햇볕에 검게 탄 당신의 가슴에 眼を閉じてもたれてみたい 눈을 감고 기대어보고 싶어요 潮風が 鼻をくすぐる 갯바람이 코를 간지럽혀요 訳もなく 泣き出す私 이유도 없이 울음이 터져 나오는 나 あなたにすべてを見せるのは 당신에게 모든 걸 보여주는 것은 ちょっぴり恐くて 恥ずかしい 조금은 무섭고 부끄러워요 私が私で なくなるの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요 くちびるを やさしく噛んで 입술을 살프시 깨물며 めざめてくる としごろよ 눈뜨기 시작하는 나이에요 ** としごろ : 年頃, 여자의 혼기, 결혼적령기 ** めざめる : 目覚める, 눈뜨다. 잠에서 깨다. 본능이 싹트다. 사춘기에 이르러 성에 대한 욕망이 움트는 것. 2. 乱れてる あなたの髪を 헝클어진 당신의 머리카락을 やわらかく ..

ほろ酔い満月 / 坂本冬美

ほろ酔い満月 / 坂本冬美 2024. 2. 21. 발매 1. 赤く火照っているよな 満月のせいで 빨갛게 달아오르는 군요 보름달 탓인가 ちょっと不埒な気分よ 酔わせてくださいな 좀 아리송한 기분이에요 취하게 해 줘요 何も言わずに飲んでる あなた憎いひと 아무 말도 없이 마시고 있는 당신은 얄미운 사람 こんな夜更けに呼びだし 口説きもしないでさ 이렇게 야밤에 불러내고서 날 유혹하는 말도 하지 않고 말이야 流し目から したたる色気 흘리는 눈길(곁눈질)에서 뚝뚝 떨어지는 색기 憂いのある背中は 수심어린 (그대)뒷모습은 悪さしてきた 残り香 못된 짓을 하고 온 (여자의)잔향 ちゃらんぽらんで ほら 満月が 엉터리 방터리군요 저 봐요 보름달이 覗き見してます 엿보고 있잖아요 ちゃらんぽらんな ふり 二人して 엉터리 방터리 같은 짓 우리 둘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