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陸本線 / 和田青児 1. 一番列車で 逢いに来たんだよ 첫차로 만나러 왔단다 海鳥さわぐ 東尋坊 갈매기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도짐보로 どこに居るのか おまえの噂 尋ね 어디에 있느냐 너의 소문을 더듬어 荒磯の坂道を ひとり歩けば 거센 파도 바닷가 비탈길을 홀로 걸으니 波のしぶきが 波のしぶきが 파도 물보라가 파도 물보라가 頬ぬらす 뺨을 적시네 ** 東尋坊 : とうじんぼう, 후쿠이현 북부, 구즈류강 하구 북쪽에 있는 경승지. 구상절리로 이루어진 가파른 해식애임. 일본인의 자살명소. 2. 二人で旅した 寒い日本海 둘이서 여행한 춥디추운 니혼카이 思い出よぎる 親不知 추억이 스쳐가는 오야시라즈 駅のホームで 緑の黒髪と 역의 플랫폼에서 초록색 검은 머리와 すれ違う その度に そっと振り向く 스쳐지나가는 그 때마다 가만히 뒤돌아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