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恋のなきがら / 香西かおり

恋のなきがら / 香西かおり 1. 凍える指の先に ああ痛みが走る 얼어오는 손가락 끝에 아~ 아픔이 달려요 遠い夢の夢の破片 疼いてる 머나먼 꿈의, 꿈의 파편이 욱신거려요 思い出の棲む部屋には あの頃の幻 추억이 깃든 방에는 그 때의 환영이 夜毎あなたに咲いた この花を 覚えてますか 밤마다 당신에게 피어난 이 꽃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夜毎あなたの色に染められた 私は恋のなきがらよ 밤마다 당신의 색깔로 물들었던 나는 사랑의 빈 껍질이에요 2. 震える胸の扉 鍵もかけずにいるわ 떨리는 가슴의 사립문 빗장도 잠그지 않은 채 있어요 風が泣いて 泣いているから 眠れない 바람이 울고, 울고 있어서 잠들 수가 없어요 今でもそこに あなたが いるような 気がする 지금도 거기에 당신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息をひそめて香る この恋を 見つめてほ..

夜桜しぐれ / 川野夏美

夜桜しぐれ / (원창)川野夏美 1. 三日限りの みちのくの 旅も最後の 北泊り 사흘기한의 미치노쿠의 여행길도 마지막 머무는 북녘 弘前 津軽 傘はいらない 夜桜しぐれ 히로사키 쓰가루 우산도 필요없어요 밤벚꽃 꽃비 この世で添えぬ 恋ゆえに 花も見せるか 貰い泣き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꽃도 따라서 우나 ** 弘前 : ひろさき, 아오모리현 남서부 쓰가루평야의 중심도시 ** 津軽 : つがる, 아오모리현 서쪽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의 명칭. 아오모리현 서부 쓰가루평야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시 2. 連れて逃げての ひと言が なんで言えない 意気地なし 데리고 달아나달라는 한마디를 어찌해 말 못하나 이 못난이 弘前 津軽 弱い女に 夜桜しぐれ 히로사키 쓰가루 연약한 여자에게 밤벚꽃 꽃비 飛礫(つぶて)のように 花びらが 払い..

愛の河 / 原田悠里

愛の河 / 原田悠里 1. 雨 雨の声よ 泣かないで 虹 虹の彩よ さめないで 비, 빗소리여 울지 말아요 무지개, 무지개 빛깔이여 바래지 말아요 螢火 みたいな 二人だけれど 結んだ絆の いのちは熱い 반딧불과 같은 두 사람이지만 맺은 인연의 생명은 뜨거워요 あなた あなたを愛して 悔いはない 당신, 당신을 사랑해서 후회는 없어요 2. 水 水の旅よ どこまでも 明日 明日の夢よ いつまでも 물, 물의 여행이여 어디까지나 내일, 내일의 꿈이여 언제까지나 凍える 両手を あたため合って すがればひとつに こころが 染まる 얼어드는 양손을 서로 따뜻하게 덥히고 의지하면 하나로 마음이 물들어요 あなた あなたにつくして 悔いはない 당신, 당신에게 정성바쳐 후회는 없어요 3. 雪 雪の花よ 春を呼べ 風 風の唄よ 愛を呼べ 눈, 눈 꽃이여 봄을 불러와..

別れても愛してる / 青木あき

別れても愛してる / 青木あき 1. ふたり暮してた 部屋のドアを閉め 둘이서 살았던 방문을 닫고 サヨナラを 告げたはずなのに 心が熱い 이별의 인사를 고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뜨거워요 今でもあなたの携帯の アドレス消せずに迷ってる 지금도 당신의 휴대폰의 주소를 지우지 못핸 채 망설이고 있어요 愛の 愛の 愛の残り火 ゆらゆらと燃えている 사랑의, 사랑의, 사랑의 남은 불 넘실넘실 불타고 있어요 駄目ね 駄目ね ひとりぼっちは寂しい 안 돼요, 안 돼요 혼자서는 외로워요 震える肩を 抱いて欲しいの 背中から 떨리는 어깨를 안아 주셨으면 해요 등뒤에서 2. こんな結末が 待っていたなんて 이런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니 気づかずにいたの あの日まで 今さら遅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 날까지 이제와서 늦었군요 あの夜のあなたの言い訳を 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