鎌倉恋歌 / 三代沙也可
鎌倉恋歌 / 三代沙也可 1. 行けば涙に なるだけと 知りつつ来ました 鎌倉へ 가면 눈물이 나올 뿐이란 걸 알면서 왔어요 가마쿠라에 死ぬほど惚れて 死ぬほど燃えた あの日あの夜が ここにある 죽도록 반해서, 죽도록 타올랐던 그 날 그 밤이 여기에 있어요 八幡さまの だんかずら あゝ しずやしず 하치만님의 참배길 아~ 시즈야시즈 静御前の雨が降る 시즈카고젠의 비가 내리네 ** 八幡さま : 八幡宮의 제신 ** だんかずら : 한 단 높게 만든 신사 등의 참배로, 특히, 鎌倉 鶴岡八幡宮의 참배로를 말함 ** 静御前 : 源義経의 애인, ** しずやしず : 源義経이 静御前를 생각하며 불렀던 연가. 静や静라며 사랑스럽게 불러주었다고 함 2. 季節外れの あじさいが 口紅色した 雨になる 철지난 수국꽃이 연지 색을 띤 비가 되어요 寂しさ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