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心のふるさと / 長井みつる

心のふるさと / 長井みつる 1. ふるさと出てから 幾歳すぎた 고향을 떠나 온지 몇 해이던가 変わり無いかと お袋さんが 별고 없느냐며 어머니가 手作り野菜を 送ってくれた 손수 만든 야채를 보내 주셨지요 心配するなと 言ったのに 염려하지 마시라고 했건만 いつも気遣う 親心 언제나 마음 쓰시는 어버이 마음 あー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아~ 고마워요, 고마워요 2. 忘れちゃいないよ あの日の事は 잊지는 않았어요 그날의 일은 辛い悲しい 親父(おやじ)の別れ 괴롭고 슬픈 아버지와의 이별(사별) 思い出したら 今でも泣ける 생각이 떠오르면 지금도 울음이 나와요 長生きしてくれ お袋よ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 어머님 そっとつぶやく ひとり言 가만히 중얼거리는 혼잣말 あー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아~ 고마워요, 고마워요 3. 届いた里の 兄貴の便り..

夢海峡 / 松永ひとみ

夢海峡 / 松永ひとみ 1. あなたが船なら 私は港 夫婦はいつもふたりでひとつ 당신이 배라면 나는 항구 부부는 언제나 둘이서 하나 夢海峡の 大波小波 越えるまで 越えるまで 꿈 해협의 큰 파도 잔 파도 넘을 때까지 넘을 때까지 生きてゆくのが 下手な男 いいの いいの 살아가는 것이 서투른 남자 괜찮아요, 괜찮아요 そんなあなたに 惚れた女です 그런 당신에게 반한 여자랍니다 2. あなたが舵なら 私は錨 夫婦はいつもふたりでひとつ 당신이 키라면 나는 닻 부부는 언제나 둘이서 하나 夢海峡で 短気は損気 ゆっくりと ゆっくりと 꿈 해협에서 성급하면 손해봐요 천천히, 천천히 子供みたいに 笑う男 好きよ 好きよ 어린아이처럼 웃는 남자 사랑해요, 사랑해요 そんなあなたに 賭けた女です 그런 당신에게 건 여자랍니다 3. 涙は引き潮 愛は満ち潮 夫婦..

あなたがいいの / 瀬川瑛子

あなたがいいの / 瀬川瑛子 1. こころ通わす 絆の糸は 마음이 통하는 인연 실은 切れたりしない 解けない 끊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풀 수도 없어요 おなじ夢みて 情け川 똑같은 꿈을 꾸며 정의 강을 生きてゆきます 幸せ抱いて 살아가요 행복을 안고 いいの...いいのよ... あなたがいいの 좋아요,.. 좋아요... 당신이 좋아요 2. 俺がおまえを 守ってやると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고 笑って照れて 云うあなた 웃으며 수줍게 말하는 당신 酔えばわたしの 膝まくら 취하면 내 무릎베개를 하고 子供みたいな 寝顔に惚れて 어린아이처럼 잠드는 얼굴에 반했지요 いいの...いいのよ... あなたがいいの 좋아요,.. 좋아요... 당신이 좋아요 3. そうよあなたは 揺りかごなのよ 그래요 당신은 요람이에요 やさしい愛が その胸が 다정한 사랑이 그 가슴..

女の人生まったなし / 長保有紀

女の人生まったなし / 長保有紀 1. 惚れてすがれば 男の人は 반해서 매달리면 남자는 可愛い奴だと 言いながら 귀여운 녀석이라고 하면서 抱いてくれます 女の命 안아주지요 여자의 생명을 夢に迷って 泣いてるようじゃ 꿈속을 헤매며 울고만 있으면 幸せつかの間 ア・ア・ 행복은 잠시 동안 아. 아. あっと言う間に 逃げて行く 눈 깜짝할 사이에 달아나지요 女の人生 待ったなし 여자의 인생‘잠시 기다려’는 없어 ** 待ったなし : まったなし, 조금도 유예할 수 없음. 스모용어로, 잠시 기다려달라는 「まった」를 할 수 없는 것. (스모에서 레키시가 다치아이에서 동시에 싸움이 붙어야 하지만, 한쪽 레키시가 먼저 움직였을 때, 다른 레키시는 맛타를 할 수 있음) 2. 一度だけなら 騙せるけれど 한번뿐이라면 속일 수 있지만 二度も三度も ..

かもめ屋主人 / 永井裕子

かもめ屋主人 / 永井裕子 1. 朝の光に染まり はぐれ鴎がとんだ 今日はどこへ行く どこへ行く 아침 햇살에 물들면서 외떨어진 갈매기가 날랐네 오늘은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みじかい夢ばかり 心にのこし さよならもいわないで手を振った 짧은 꿈만 가슴에 남기고 안녕이란 말도 않고 손을 흔들었지 あなたを見送って わたし一人で かもめ屋主人 당신을 떠나보내고 나 혼자서 갈매기집 주인 2. 港近くの店を 若い身空でついで 恋を捨てました 捨てました 항구 근처의 가게를 젊은 몸으로 이어받고 사랑을 버렸어요, 버렸어요 鴎になれるなら 今すぐなって 果てしない旅路でもいとわずに 갈매기가 될 수 있다면 지금 바로 되어 끝이 없는 여로지만 마다않고 追いたくなるけれど わたし一人で かもめ屋主人 따라가고 싶지만 나 혼자서 갈매기집 주인 3. 季節がわ..

なみだ酒 / 滝里美

なみだ酒 / 滝里美 1. 雨がそぼ降る こんな夜は 부슬부슬 비 내리는 이런 밤은 まして一人で 心も濡れる 하물며 혼자로는 마음도 젖어요 どうせ私は 枯れ葉のように 어차피 나는 마른 잎처럼 流れて行くのね おんながわ 떠내려가는 군요 여자의 강을 夜にかくれて なみだ酒 밤에 숨어서 눈물의 술 2. お酒竝べて 醉いしれりゃ 술을 겹쳐 마셔 도취되면 やけに淋しい 裏町ギター 무척이나 외로운 뒷골목 기타- 押え切れない 人恋しさに 끝내 다 억누르지 못하는 님 그리움에 忘れてしまった 面影を 잊어버렸던 그대 옛 모습을 想い出させる 夜の雨 생각나게 하는 밤 비 3. 膝をかかえて 爪をかむ 무릎을 감싸 안고 손톱을 깨무는 いつか馴染みの 哀しい癖よ 언젠가 익숙해진 슬픈 버릇이여 春は何時くる 女の胸に 봄은 언제 오려나 여자의 가슴에 指折り..

竜になれ / 鏡五郎

竜になれ / 鏡五郎 1. 空へ伸びずに 地面を這って 하늘로 뻗어나지 않고 지면을 기어 뻗으며 風に耐えてる 松もある 바람을 참고 견디는 소나무도 있어요 生きる凛凛しさ 心に沁みる 살아가는 늠름함이 가슴에 스며들어요 ここが我慢と 唇噛んで 여기가 참음이라고 입술을 깨물며 松に男の 竜を見る 소나무에 남자의 용을 보아요 2. 星を掴みに 来たこの山で 별을 움켜잡으려 찾아 온 이 산에서 教えられたよ 這い松に 가르침을 받았지요 뻗어나가는 소나무에게서 頂上(うえ)に立つのが 男の器 정상에 서는 것이 남자의 그릇 一歩一歩を 踏みしめながら 한 걸음 한 걸음을 밟아가면서 登りきるのさ 人生を 끝까지 올라가는 거야 인생고개를 3. 枯れ葉押しのけ 緑に萌える 마른 앞을 밀어제치며 초록빛으로 움이트는 強い竜だよ 這い松は 강인한 용이지요 뻗..

戸隠の雨 / 上杉香緒里

戸隠の雨 / 上杉香緒里 1. 白雪(しらゆき)のこる 戸隠山に 흰 눈이 남아있는 도가쿠시야마에게 どこから来たのと 尋ねられ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기에 一日がかりと 答えたわたし 死にたいような 切なさを 하루 걸려서 왔다고 대답한 나 죽고 싶을 것같은 안타까움을 かくす笑顔に 降りしきる 감추는 웃는 얼굴에 줄기차게 내리는 雨… 戸隠の雨は 恋の痛みを 癒す雨 비... 도가쿠시의 비는 사랑의 아픔을 달래주는 비 ** 戸隠山 : とがくしやま, 나가노현 북부 신에쓰 국경근처에 솟아 있는 산. 2. ひとりでわたし 生きられますと 난 혼자 살수 있다며 誰かにゆずった 好きなひと 누군가에게 양보했지요 좋아하는 사람을 涙で買ったわ 片道きっぷ はじめて遠い 旅に来て 눈물로 샀어요 편도 차표를 처음으로 멀리 길떠나 와서 お酒温(ぬく)めて のん..

一緒に生きたい / 長保有紀

一緒に生きたい / 長保有紀 1. いろいろあった 男と女 赤い絆を たぐりよせ 갖가지 사연이 있었지요 남자와 여자 붉은 인연 줄을 끌어당겨 やっと逢えたわ 似たものどうし 겨우 만날 수 있었어요 닮은 사람들끼리 愛をくれると 言う男に あげる物など 無いけれど 사랑을 준다고 하는 남자에게 드릴 거란 없지만 命 命(いのち)枯れるまで 一緒に生きたい 생명, 생명이 마를 때까지 함께 살고 싶어요 2. この世の恋なら かりそめの恋 いつか終りが 来るでしょう 이 세상의 사랑이라면 일시적인 사랑 언젠가는 종말이 오겠지요 灰になっても 忘れはしない 재가 되어도 잊지는 않겠어요 底のそこのまで ぬくもりを あたし覚えて いたいから 밑바닥의 그 밑까지 그 온기를 난 기억하고 있고 싶으니까 抱いて 抱いて抱きしめて 一緒に生きたい 안아, 안아, 꼭 안..

仁義 / 北島三郎

仁義 / 北島三郎 (セリフ) お控えなすって! 手前 生国と 삼가 인사드립니다 제 고향으로 発しまするところ 関東です 말씀드리자면 관동입니다 1. 天に一つの 陽があるように 하늘에 하나의 태양이 있듯이 この世に道理が なくてはならぬ 이 세상에 도리가 없어서는 안되는 거지요 どんな立派な 素ぶりより 어떤 훌륭한 행동거지보다도 ひとは こころだ 사람은 마음이야 こころをすてて どこへゆく 마음을 버리고서 어디로 가나 ** お控えなすって : 야쿠자가 초대면 인사를 할 때(仁義を切るとき) 최초로 하는 말. 내가 인사를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 라는 뜻 (セリフ) 早速のお控え 有難うござんす 잠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 義理で始まり 仁義で終る 의리로 시작해서 인의로 끝나요 いっぽん 道だよ おいらの旅は 한 가닥의 길이야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