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終着ノサップ

홍종철 2022. 2. 26. 22:00
  

終着ノサップ / (원창)椎名佐千子   1. 風の噂の届く 町に居たなら 풍문이 전해져 오는 마을에 있으면 きっと貴方のことを 思い切れない 단연코 당신을 단념할 수 없어요 別れの手紙を 이별의 편지를 部屋に残して 旅発ち 방안에 남기고 여행을 떠나요 窓を照らす 照らす星が 창문을 비추는, 비추는 별님이 いまはこころの 道連れ 지금은 마음의 길동무 時刻表には 戻る汽車だけ 열차시간표에는 돌아가는 기차뿐 根室本線 北の終着 네무로본선 북녘의 종착역 旅の終わりは ノサップ 여행의 끝은 노삽뿌 ** 根室本線 : ねむろほんせん, 북해도 다키가와시의 다키가와역에서 구시로시를 거쳐 네무로시의 네무로역을 연결하는 북해도 여객철도(JR北海道)의 철도노선 ** ノサップ : 북해도 네무로반도 선단 네무로시에 있는 갑(곶) 2. いくら捜してみても 私ひとりで 아무리 찾아보아도 나 혼자서는 あの日失くした愛は 見付けられない 그 날 잃어버린 사랑은 찾을 수가 없어요 鞄の中には 가방 속에는 捨てるつもりの 想い出 내다 버리려는 추억만이 すがる胸も 胸もなくて 매달릴 가슴도, 가슴도 없이 頬のなみだが 凍える 볼에 흐르는 눈물이 얼어붙어요 薄い切符が 指に重たい 얇은 기차표가 손가락에 무거워요 根室半島 海が遮る 네무로반도 바다가 앞을 막아요 旅の終わりは ノサップ 여행의 끝은 노삽뿌 ** 根室半島 : ねむろはんとう, 북해도 동단, 북동방향으로 뚫고 나온 반도. 북서부 네무로항의 끝에 노삿뿌곶이 있음 長い冬を 冬をひとり 기나긴 겨울을, 겨울을 나 홀로 耐えてここから 出直す 견디어 내고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겠어요 春になるまで 海は明けない 봄이 될 때까지 바다는 열리지 않아요 根室海峡 寄せる流氷 네무로해협 밀려오는 유빙 旅の終わりは ノサップ 여행의 끝은 노삽뿌 ** 根室海峡 : ねむろかいきょう, 북해도 동쪽해변과 치시마열도의 구나시리섬 사이의 해협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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