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239

虞美人草

虞美人草 / (원창)長保有紀 1. 今でも時々 夢にみて 逢いたくなります 別れた人に 지금도 때때로 꿈에 보여서 만나고 싶어져요 헤어진 그 사람을 指で思い出 まさぐりながら 今夜も淋しい 虞美人草の 손가락으로 추억을 만지작거리면서 오늘밤도 쓸쓸히 개양귀비의 花に唇 花に唇 欲しい夜 꽃에 입맞춤을 꽃에 입맞춤을 하고싶은 밤 2. あなたのささやき もう一度 きれいになったと 云われて見たい 당신의 속삭임으로 다시 한 번 예뻐졌다고 말해 주셨으면 해요 夢の続きを 抱きしめながら 女のため息 虞美人草も 꿈의 속편을 끌어안으면서 여자의 한 숨 개양귀비도 濡れて哀しい 濡れて哀しい しのび泣き 졎어서 애달프게 젖어서 애달프게 소리죽여 울어요 3. 忘れるつもりの 恋なのに 心のどこかに 迷いが残る 잊으려고 작정한 사랑이건만 마음 어딘가에 망설..

風花岬

風花岬/(원창)浅田あつこ 1. 波の彼方に霞んで 見えるは佐渡島 파도 저편에 가물가물 보이는 건 사도섬 炎える思いが乱れて 身を焦がす 타오르는 그리움이 어지러워져 몸을 태워요 あぁ あぁ 逢いたいの もう一度 아~ 아~ 만나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더 ひとりひとりさ迷う 北の北の岬は 홀로, 홀로 헤매는 북녘의, 북녘의 곶은 白い白い風花 ちらちらと舞い散る 하얀, 하얀 눈꽃이 하늘하늘 흩날려요 あなた戻って欲しいの どんなに叫んでも 당신 돌아와 달라고 아무리 외쳐보아도 雪も砕けて 粉雪(こゆき)に変わる 風花岬 눈도 부서져서 가랑눈으로 변하는 눈꽃 날리는 곶 ** 風花 : かざはな, 갠 날에 바람에 실려 드문드문 날아오는 눈. 바람에 나부끼는 가랑눈 ** 岬 : みさき, 바다 또는 호수에 돌출된 육지의 끝 (み는 접두어), 갑..

白い冬

白い冬 / (원창) 浅田あつこ 1. 何処か遠くへ 行きたくて 冬の夜汽車に 飛び乗った 어딘가 멀리로 가고 싶어서 겨울 밤기차에 올라탔지요 明日をなくした 女には 凍りつくよな 寒さです 내일을 잃어버린 여자에게는 얼어붙을 것만 같은 추위입니다 あゝ白い 白い雪の中で 夢を 夢を見るなら 아~ 하얀, 하얀 눈 속에서 꿈을, 꿈을 꾼다면 もう一度 一度でいい 逢いたい あなた… 다시 한 번, 한 번만이라도 좋아요 당신을 만나보고 싶어요... 胸のともしび ひとりぽっちで 震えています… 가슴속의 등불이 홀로 외로이 떨고 있어요..... 2. こんな吹雪の 大地にも 花の生命が 芽生えてる 이런 눈보라의 대지에도 꽃의 생명이 싹트고 있어요 せめてこころに 正直に 生きてゆこうと 思います 하다못해 마음에 정직하게 살아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あ..

紅い雪

紅い雪 / (원창)長山洋子 1. 生きるも果てるも あなたと決めたの いのち半端に 切り裂けないから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당신으로 정했다오 목숨 어중간하게 자를 수 없으니까 苦しみ悲しみ 恋にはつきもの 泣い捨てたり 出来ない女です 괴로움과 슬픔은 사랑에 따라 붙는 것 울며 버리거나 할 수 없는 여자랍니다 紅い雪にかくれ 白い花に埋もれ あなたの影が 浮かんで消える 빨간 눈에 숨어 하얀 꽃에 파묻혀 당신의 모습이 떠올랐다가 사라지네 追えば逃げる背中 指が宙をつかむ はかなく散る夢 あああ。。。 뒤쫓으면 달아나는 뒷모습 손가락이 허공을 붙잡네 덧없이 지는 꿈 아아아..... 2. あざむく男の 心の底には 愛という名の 魔物が棲んでる 속이는 남자의 마음속 밑바닥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마물이 살고 있네 恋する女の 孤独の淵には 翅(はね)..

恋慕川

恋慕川 / (원창)香西かおり 1. 泣いてすがった この手をほどき あなたは淋しく 背を向けた 울며 매달리는 이 손을 풀고 당신은 쓸쓸히 등을 돌렸지 愛しても愛しても 死ぬほど愛しても ふたりじゃ乗れない さだめ舟 사랑을해도 사랑을해도 죽도록 사랑을해도 둘이서는 타지 못하는 운명의 배 夜に流れる あぁ 恋慕川 어둠에 흘러가는 아~ 연모의 강 2. 情け枕に ひとすじ残る あなたの髪さえ 愛しい 인정의 베갯머리 한가닥 남아있는 당신의 머리카락마저 사랑스러워 もう一度もう一度 お願いもう一度 やさしく私を 抱きしめて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부탁해요 다시 한 번 다정하게 날 안아 주세요 涙渦まく あぁ 恋慕川 눈물이 소용돌이 치는 아~ 연모의 강 3. めぐり逢う日は かなわぬ夢ね 明日につなげる 橋もない 다시 해후할 날은 이루어지지 않는..

うたかた

うたかた / (원창) 石川さゆり 1. のれんしまつて あなたのそばで お酒を注ぎたい 注がれたい 포렴을 거두고 당신의 곁에서 술을 따르고 싶어요 따라 받고 싶어요 どうかしてます 今夜のわたし 唐紅の 血がさわぐ 어떻게 되었군요 오늘 밤의 저는 진홍색의 피가 들끓어요 きっと雨降る せいですね 痩せた女が せめてうたかた 틀림없이 비가 오는 탓일 거예요 야윈 여자가 하다못해 물거품 めくる 夢ごよみ 넘기는 꿈의 달력 2. 問わず語りの 身の上ばなし 古傷さらして どうなるの 묻지도 않았는데 신상이야기 오래된 상처 드러내서 어떻게 하나 どうかしてます 今夜のわたし 何年ぶりに 泣きましだ 어떻게 되었군요 오늘 밤의 저는 몇 년 만에 울었답니다 きっとあなたの せいですね 寒い心が せめてうたかた 틀림없이 당신 탓일 거예요 차가운 가슴이 하다..

浮雲ふたり

浮雲ふたり / (원창) 神野美伽 1. 浮雲みたいに このままふたり 流れて行けたら いいでしょうね 뜬 구름처럼 이대로 둘이서 흘러 갈 수 있다면 좋겠지요 あなたの影を 踏まないように わたしは心で 生きてる女 당신의 그림자를 밟지 않도록 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여자예요 綺麗な愛だけ 信じます 아름다운 사랑만을 믿고 있어요 2. 小枝のつぼみは わたしの花ね 少しの陽だまり 下さいね 작은 가지의 봉오리는 나의 꽃이예요 조금만 햇살을 내게 주세요 あなたの胸の 小さな庭で わたしは心で 生きてる女 당신의 가슴속 조그마한 뜰에서 나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 여자예요 綺麗に咲く日を 信じます 아름답게 꽃필 날을 믿고 있어요 3. 遠くの浮雲 見つめるよりも 近くのわたしを 見つめてね 먼 곳의 뜬구름을 바라보기보다는 가까이의 나를 보아 주세요 あ..

一夜雨

一夜雨 / (원창) 多岐川舞子 1. 心がわりを 恨んでみても 雨が優しい 想い出泣かす 그대 변심을 원망해봐도 비가 다정했던 추억을 울리네요 淋しさつのれば あなたが憎い 忘れるお酒 重ねるたびに 외로움이 더할 수록 당신이 미워요 잊으려는 술을 거듭할 수록 涙 涙 あと追う 未練の一夜雨 눈물, 눈물이 뒤쫓는 미련의 하룻밤 비 2. 無理な夢だと 承知の上で 尽くし続けた 秋冬春と 무리한 꿈이란 걸 잘 알면서도 정성을 다 바친 가을 겨울 봄과 拭きとる口紅 悲しさ殘る 小雨にまじる 靴音ひとつ 닦아내는 입술 연지에 슬픔이 남네 이슬비에 뒤 섞인 구두소리 하나 夢の 夢の中でも 探して眠れない 꿈속, 꿈속이라도 찾아 헤매 잠들 수 없어요 3. 部屋の合鍵 グラスに投げて 今日で終りと 慕情(おもい)を切るの 방 열쇠를 유리잔에 던지고 오늘로..

男ごころ / 鏡五郎

男ごころ / (원창)鏡五郎 1. おまえの笑顔を 見ているだけで こんなに安らぐ 男のこころ 당신의 웃는 얼굴 보고만 있어도 이처럼 편안해지네 남자의 마음이 逢えてよかった やさしい女(ひと)に 俺の。。。俺の。。。宝だよ 만나길 잘했어 마음씨 고운 사람을 그댄 나의... 나의... 보물이라오 ついて来てくれ 惚れた女はおまえだけ 따라와 줘요 반한 여자는 당신뿐이야 2. 誰でもひとりじゃ 生きてはゆけぬ 隣に寄り添う 誰かが欲しい 누구라도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지요 옆에 다가와주는 누군가를 원해요 逢えてよかった 可愛い女(ひと)に 肩を。。。肩を。。。抱きしめりゃ 만나길 잘했어 귀여운 사람을 어깨를... 어깨를... 끌어안으니 頬が羞じらう 甘え上手ないい女 뺨 붉혀 수줍어하는 응석 잘 부리는 좋은 여자 3. おまえのお酌で ほんのり酔..

ブランデーグラス

ブランデーグラス / (원창)石原裕次郎 1. これでおよしよ そんなに強くないのに 이것으로 그만 할래요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도 酔えば酔うほど 淋しくなってしまう 취하면 취할수록 외로워지고 말아요 涙ぐんで そっと時計をかくした 눈물 머금고 살며시 시계를 숨긴 女ごころ 痛いほどわかる 여자의 마음 아플 만큼 알아요 指で包んだ まるいグラスの底にも 손가락으로 감싼 둥근 술잔 바닥에도 残り少ない 夢がゆれている 조금밖에 남지 않은 꿈이 흔들리고 있네 2. よせばよかった よせばよかったけれど 그만두었다면 좋았을 걸 그만두었다면 좋았겠지만 恋は知らずに もえてしまうものだよ 사랑은 알지 못하는 사이 타올라 버리는 것이군요 白い小指 ためらいながらからませ 하얀 새끼손가락 망설이면서 휘감은 채 未練ごころ 打ちあけたおまえ 미련의 마음 털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