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239

おもろい女

おもろい女 / (원창) 川中美幸 1. 好かれているのは わたしだと 今日の今日まで 信じてた 사랑받고 있는 건 바로 나라고 오늘의 오늘까지 믿고 있었지 友達よしみに 打ち明けられた あんたはあの娘が 好きやって 친구 친분으로 털어놓을 수 있었지 너는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泣かせて 泣かせてェな むちゃくちゃアチャコでごじゃります 울게 해줘요 울게 해줘요 막무가네 엉망진창이랍니다 泣かせて 泣かせてェな 内気なあんたを励ましながら 울게 해줘요 울게 해줘요 내성적인 당신을 격려하면서 顔で笑って 泣いている うちはほんまに あゝおもろい女 얼굴로 웃으며 울고 있네 난 정말로 아~ 맘 여린 여자 2. いまさら誰かを 好きなんて いえるわけない 戎橋 이제와 새삼 누군가를 좋아한다곤 말할 수 없어요 에비스다리 タコ焼きたべてる うわ唇の あんたの青..

冬仕度

冬仕度 / (원창) 牧村三枝子 1. あゝ肩を抱く 腕のちからで 冷えてゆく 心がわかる 아~ 어깨를 안는 팔의 힘으로 식어가는 마음을 알아요 近づく別れの足音に 背中が寒い 다가오는 이별의 발소리에 등이 추워요 逃げないわ 逃げないわ 陽ざしは春でも これから私 도망가지 않아요 달아나지 않아요 햇살은 봄이지만 지금부터 나 季節はずれの こころは 冬支度 계절에 맞지 않는 마음은 겨울 준비 2. あゝ悲しみに なれていくよに 捨てるなら 時間をかけて 아~ 슬픔에 익숙해 가도록 버리려면 시간을 두어 주세요 ひとひら ふたひら 紅バラも 花びら散らす 한 잎 두 잎 빨간 장미도 꽃잎을 흩날려요 追わないわ 追わないわ 別れのつらさに 負けないように 쫓아가지 않아요 쫓지 않아요 이별의 괴로움에 지지 않도록 季節はずれの こころは 冬支度 계절에 맞..

雨の奥飛騨路

雨の奥飛騨路 / (원창) 西方裕之 1. 啼いて飛び立つ 雷鳥の 聲もさびしい 山の驛 울면서 날아 오르는 뇌조의 울음소리도 외로운 산간 역 逢う瀨せつなく いのちを燃やし 今朝は別れて 行く人よ 만남도 애절하게 생명을 태우고 오늘 아침엔 이별하고 떠날 사람아 いかないで いかないで 雨の奥飛騨路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비내리는 오쿠히다지 2. 逢えばうれしい 人だけど つらい別れを 連れてくる 만나면 반가운 사람이지만 괴로운 이별을 동반해 오네 夜に浮んだ 赤提灯で 夢を注がれて 飮むお酒 밤거리에 떠오른 주막에서 꿈을 부어서 마시는 술 いかないで いかないで 雨の奥飛騨路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비내리는 오쿠히다지 3. 身体ひとつで もどれたら ここでおまえと 出直そう 알몸 하나로 돌아온다면 여기서 자네와 다시 시작해보자 そん..

虹の松原

かわいい虹の松原 / (원창)水森かおり 1. いつも女は 泣くために 誰かを好きに なるのでしょうか 언제나 여자는 울기 위해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儚いものです 幸せは 波に崩れる 砂の城 행복이란 덧없는 것 파도에 부서지는 모래성 같은 것 虹の松原 どこまで続く 消せぬ未練に たたずめば 무지개 송림 어디까지 이어지나 지울 수 없는 미련에 멈추어서니 かすむ涙の 鏡山 눈물로 흐려지는 가가미야마 * 虹の松原 : 佐賀県 唐津湾沿岸에 약 5km 걸쳐 펼쳐지는 송림 2. 砂につまずき 膝をつく 思わず呼んだ あなたの名前 모래에 걸려 넘어져 무릎꿇으며 무의식중에 부른 당신의 이름 鴎よ誰かに 恋をして 泣いた夜明けが ありますか 갈매기야 누군가를 사랑을해서 울어 지샌 새벽녘이 네게 있느냐 虹の松原 月日を重ね 心ひとつに つないでも..

都会の蜃気楼

都会の蜃気楼 / (원창) 松原のぶえ 1. 今日も夜が来る 思い出つれて 夢にみてたの しあわせを 오늘도 밤이 오네 추억을 데리고 꿈에서 보았다오 행복을 たったひとつの 言葉もなくて 後ろ姿で 別れを知るなんて 단 한마디 말도 없이 뒷 모습으로 이별을 알게 되다니 バカよ バカよね 私 お馬鹿さん 心のすき間から こぼれ落ちる涙 바보예요 바보예요 난 바보천치 마음의 틈새로 흘러내리는 눈물 心乱して 泣きぬれて 一人さまよう 夜更けの街角 마음 어지로워 눈물에 젖어 홀로 헤매는 깊은 밤 길모퉁이 切ないほどに 悲しいほどに 愛した人は。。。あなた 안타까울 정도로 슬플 정도로 사랑한 사람은.... 당신 2. 今日も雨が降る さみしさつれて 何も変わらぬ この街に 오늘도 비가 와요 외로움을 데리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은 이 거리에 優しかったわ ..

恋し浜

恋し浜 / (원창) 大沢桃子 1. もしもあの日に 戻れるならば 波よ返して 想い出を 혹여 그 날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파도여 돌려다오 옛 추억을 海を憎んだ訳じゃないから せめてもう一度 帰りたい 바다를 미워하는 건 아니니까 적어도 다시 한 번 돌아가고 싶어 ここで生まれて ここで育った 忘れられない 町だから 여기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랐어요 잊을 수 없는 마을이니까 恋しくて 恋しくて カモメが啼いた 恋しくて 恋しくて 私も泣いた 그리워서, 그리워서 갈매기가 울었어요 그리워서, 그리워서 나도 울었어요 夕日に染まる…恋し浜 석양에 물든... 그리운 해변 2. たとえ夢でも 逢いたいけれど 海を見つめて 呼びかける 설령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쳐 불러요 声も仕草もこの目に浮かぶ 今もあなたが 居るようで 목소리도 몸..

帰望(きぼう)

帰望(きぼう)/ (원창) 松川未樹 1. 憧れてきたけれど 東京は寒い街 동경해서 오긴 왔지만 도쿄는 추운 거리 北国よりも 時が過つほど 夢さえ とおくなる 북쪽 땅 보다도 시간이 지날수록 꿈마저 멀어지네 まだ二年…もう二年 心だけ 帰ろうかな 아직 2년... 벌써 2년 마음만이라도 돌아갈까나 ああ… ハァー ふるさとに 아~ 하아~ 고향땅으로 2. 夢だけは捨てないで おまえなら出来るよと 꿈만은 버리지 말라고 너라면 이룰 수 있다고 あなたが言った風が冷たい 夜明けの無人駅 당신이 말했지 바람이 차가운 새벽녘의 무인역에서 あの時のあの人の ぬくもりがこの指に 그 때 그 사람의 온기가 이 손가락에 ああ… ハァー いまも まだ 아~ 하아~ 지금도 아직 3. 目を閉じりゃ瞳に浮かぶ 雪のよに舞っていた 눈을 감으면 눈동자에 떠올라요 눈처럼 흩..

紅い月

紅い月 / (원창) 石原詢子 1. ひとり恋化粧 ときめくこころで夜の道 나 홀로 화장을 하고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밤길을 人の眼を避けながら 逢いに来た 남의 눈을 피해가면서 만나러 왔어요 あなた好みに 結いあげた 髮をやさしく 解かれて 당신이 좋아하는 묶어 올린 머리를 부드럽게 풀어 내리면 この生命… 燃えてゆく… あゝ紅い月 이 목숨.... 불타 올라요… 아~ 빨간 달님아 2. 生きて結ばれぬ あなたを一瞬(ひととき) 憎めたら 살아서는 맺어질 수 없는 당신을 한때 미워할 수 있었다면 あきらめることさえも 出來るのに 단념할 수 도 있었을 터인데 闇に衣(きぬ)ずれ 虫の声 息を殺して 腕の中 어둠 속에 옷 스치는 소리 벌레소리 숨을 죽이고 당신 품속에 昨日には… 戻れない… あゝ紅い月 옛날로는... 되돌아갈 수 없네... 아~ 빨..

雪は、バラードのように…

雪は、バラードのように… / (원창) チェウニ 1. こんな夜は あなたの 腕に抱かれて 眠りたい 이런 밤은 당신의 품속에 안겨 잠들고 싶어요 寒い冬に 初めてなの 幸せ感じたなんて 추운 겨울에 처음이에요 행복을 느꼈다는 건 ぬくもりが消えた部屋で 今も あなた待っているの… 온기가 사라진 방에서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雪が降る 雪が降る 止まないで このまま 눈이 내려요 눈이 내려요 그치지 않고 계속 이렇게 雪が降る 雪が降る 愛に燃えた季節 눈이 내려요 눈이 내려요 사랑으로 불타올랐던 계절 春が訪れ 夏になっても 真っ白な世界… 봄이 오고 여름이 되어도 새하얀 세상… 2. こんな夜は あなたが そっと帰って来るようで 이런 밤엔 당신이 살그머니 돌아 올 듯해서 熱いコーヒー 二人分を カップに注いでみたわ 뜨거운 커피 두 잔을 ..

北のとまり木

北のとまり木 / (원창)岩出和也 1, とまり木づたいに 女は来たという ボストンバッグに 過去(むかし)を詰めこんで 술집을 전전하며 왔다고 여인이 말하네 보스톤백에 과거를 쑤셔넣고 冬の終わりの 港町 薄いコートじゃ 寒かろに 겨울의 끝자락의 항구도시 얇은 코트로는 무척이나 추울텐데 どこか寂しい 横顔みせて あおる火の酒 北のとまり木 어딘가 쓸쓸한 옆얼굴을 보이며 들이키는 독한 술 북녘의 술집 2. おんなじ匂いの 似た者同士だと 慣れない手つきで チロリの酒を酌(つ)ぐ 똑 같은 냄새가 나는 닮은 사람끼리라며 익숙치않은 손놀림으로 치로리통의 술을 따르네 泣いているよな すきま風 不幸つづきの 細い肩 울고 있는 듯한 틈새바람 불행이 계속되는 듯한 가느다란 어깨 そっと隠した 指環のあとが やけにせつない 北のとまり木 살며시 숨긴 반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