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狩挽歌 / (원창)北原ミレイ 1. 海猫が鳴くから ニシンが来ると 赤い筒袖(つっぽ)の ヤン衆がさわぐ 괭이갈매기 우니까 청어가 온다고 빨간 통소매의 어부들이 떠들어 대네 雪に埋もれた 番屋の隅で わたしゃ夜通し 飯を炊く 눈 속에 파 뭍인 파수막 구석에서 나는 밤을 새워 밥을 짓네 あれからニシンは どこへ行ったやら 破れた網は 問い刺し網か 그때부터 청어는 어디로 간 것일까 찢어진 그물은 유자망인가 今じゃ浜辺で オンボロロ オンボロボロロ- 지금은 바닷가에서 너덜너덜 너덜너덜 沖を通るは 笠戸丸(かさとまる) わたしゃ涙で にしん曇りの 空を見る 바다를 지나는 건 가사도마루(배) 나는야 눈물로 청어철의 흐린 하늘을 보네 ** 番屋 : 어장 가까이의 해안선에 만든 작업장 겸 숙박시설. 얀슈(청어잡이 어부)들의 청어가공 작업장 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