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897

年上の女やけれど / 山口ひろみ

年上の女やけれど / 山口ひろみ   1.甘えてええんよ からんでええの この膝いつでも 空けてある어리광부려도 좋아요 치근거려도 좋아요 이 무릎 언제라도 비어 있어요がんばり過ぎんで ええからね 今のまんまの あんたが好きや지나치게 분발해도 좋으니까 지금대로의 당신이 좋아요年上の 女やけれど 頼りにしてます 誰よりも연상의 여인이지만 의지로 삼고 있어요 누구보다도2.無理して格好 つけてる背中 笑いをこらえて ついて行く무리해서 폼을 잡고 있는 뒷모습 웃음을 참고 따라 가요 男に生まれた ばっかりに 肩の荷物が 重すぎるのね남자로 태어난 것뿐인데 어깨의 짐이 너무 무겁군요年上の 女やけれど とことん飲みましょ 夜明けまで연상의 여인이지만 끝장까지 술 마셔봐요 새벽녘까지3.泣いてもええんよ 愚痴ってええの 眠りにつくまで そば..

哀... / 松川未樹

哀... / 松川未樹 1.山を越え あの湖(うみ)越えたら 愛しい貴方に 逢えますか산을 넘고 저 바다를 건너면 그리운 당신을 만날 수 가 있나요幸せなんて いらない 傍にいるだけ それでいい행복 같은 건 필요 없어요 옆에 있는 것 그것만으로 좋아요貴方…あなた恋しい 哀の湖당신, 다~앙신 그리워요 슬픈 사랑의 바다2.夕映えに 名前を呼んでも 私のこころは 届かない저녁놀에 그대 이름 불러보아도 제 마음은 가 닿지 않는군요サヨナラなんて 言えない 夢を消せない 女です안녕이라는 말 같은 건 할 수 없어요 꿈을 지울 수 없는 여자랍니다貴方… あなた恋しく 哀に哭く당신, 다~앙신 그리워서 슬픈 사랑에 울어요 3.みずうみに 貴方の面影 夕日が染めてる 映してる호수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석양이 물들이며 비추고 있어..

秘め歌 / 伍代夏子

秘め歌 / 伍代夏子 1.心のなかで 死なせた恋を 弱いおんなが またねだる마음속에서 지워 버린 사랑을 약한 여자가 또 다시 조르네情けあるなら 叶えてほしい 泪のあしたと 知りながら인정이 있다면 이루어 주세요 눈물의 내일이라고 알면서2.夜の長さに 人恋しさに 独りなじんだ 手酌酒밤이 너무 길어서 님이 그리워서 홀로 익숙해진 자작 술ぽつりぽつりと 想い出つづる 伝える人さえ ないままに하나 둘씩 추억을 철해 가요 전할 사람조차 없는 채로 3.夜更けの雨に 打たれて落ちた 紅が哀しい 落椿한밤중 비를 맞아 떨어진 진홍색이 애달픈 동백꽃잎 情けあるなら わかってほしい おんなのこころの 秘め歌を인정이 있다면 알아 주세요 여자 마음속의 숨긴 노래를(번역 : 평상심)

淡墨桜 / 石原詢子

淡墨桜 / 石原詢子                  1. 下へ下へと 根を伸ばし  雨風嵐に 耐えて立つ 밑으로, 밑으로 뿌리를 뻗어 비바람 폭풍우에 견디며 서있어요 優しく清く しなやかな  母によく似た その姿 상냥하고 깨끗하고 우아한 어머니를 꼭 닮은 그 모습 あの故郷の 山里で  凛と咲いてる 淡墨桜 저 고향의 산간 마을에 늠름하게 피어 있는 연흑벚꽃* 淡墨桜 : 岐阜県 本巢市의 淡墨公園에 있는 수령 1,500年이상된 벚꽂으로 1922년 國家指定天然記念物로 지정됨 2. 夢は枯れない 散らさない  待つほど大きく 育てます 꿈은 시들지 않아 지지도 않아 기다릴수록 크게 자라나요 哀しい時も ほほえみを  胸に咲かせて 生きてゆく 슬플 때도 미소를 가슴속에 피우고서 살아가는 無口な母の 面影が  花に..

浪花の恋女房 / 渡辺要

浪花の恋女房 / 渡辺要 1. 雨の路地裏 水かけ不動 両手を合わせる やせた指 비 내리는 뒷골목 부동명왕 석불님께 두 손 모아 합장하는 야윈 손가락 浮世の七坂 二人で引いた 夫婦屋台の 人生ごよみ 뜬세상 일곱고개 둘이서 끌어온 부부 포장마차의 인생길 달력 俺の自慢さ その笑顔 おまえは浪花の 浪花の恋女房 나의 자랑이야 웃는 그 얼굴 그대는 나니와의, 나니와의 사랑스런 아내 * 水かけ不動 : 오사카의 호젠지(法善寺)의 不動明王 석불에 소원을 빌 때 먼저 석불 머리위에 물을 뿌리고 나서 소원을 비는 데서 이 말이 나옴 (セリフ) 笑顔 千両の おまえのためや...  辛抱がまんの 花咲かそうな」 웃는 얼굴 천량의 임자를 위해서지... 참고 견디는 꽃을 피우자..

東京夜霧 / 加門亮

東京夜霧 / 加門亮    1.泣くのはおよし 涙をふいて いつもの笑顔は どうしたの우는 것은 그만 둬 눈물을 훔치고 평소때의 웃는 얼굴은 어떻게 되었나二度と会えない 別れじゃないさ 泣けば尚さら つらくなる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별은 아니야 울면 더 한층 괴로워져せめてそこまで 歩こうか 心もむせぶ 東京夜霧하다못해 저기까지 걸어가볼까 마음도 흐느껴우네 도쿄 밤안개2.離れていても 心はひとつ 愛しているのさ 今もなお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 사랑하고 있단다 지금도 여전히赤いくちびる 切ない瞳 みればこの胸 しめつける빨간 입술 애달픈 눈동자를 쳐다보면 이 가슴 옥죄어 오네 ふたり重ねた おもいでを さみしく包む 東京夜霧둘이서 쌓아올린 추억을 쓸쓸하게 감싸는 도쿄 밤안개3.忘れはしない おまえのことは 心..

桜ふりやまず / 田川寿美

桜ふりやまず / 田川寿美 1.留守番電話の いいわけを 聞いてるうちに 悲しくなって자동응답전화기의 변명을 듣고 있는 중 슬퍼져서思わず飛び出た 夕暮れは まだ肌寒い 桜の季節나도 모르게 뛰쳐나온 해질녘은 아직 으스스 추운 벚꽃의 계절 まちがいと知りながら あきらぬきれない恋ひとつ잘못이라고 알면서 단념할 수 없는 사랑 하나 いけないと知りながら たたずむあなたの窓の下 그래선 안된다고 알면서 서성대는 당신의 창문 아래あぁ 桜が降る 桜が降る 別れてしまえと 泣きながら아~ 벚꽃 비가 와요 벚꽃 비가 와요 헤어져 버리라며 울면서 桜が降る 桜が降る 忘れてしまえと 泣きながら 벚꽃 비가 와요 벚꽃 비가 와요 잊어버리라며 울면서2.夜桜並木は 白い河 このまま遠く 流れてみたい 밤 벚꽃 가로수 길은 새하얀 강..

いつか再会(あえ)たら / 千葉一夫

いつか再会(あえ)たら / 千葉一夫 1.君を傷つけた この俺だけど 今はとても 悔んでいるんだ그대에게 상처를 준 나이지만 지금은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단다何故か今夜は 酔えなくて いつもの店で ひとり飲む왠지 오늘 밤은 취하지 않고 언제나의 그 술집에서 혼자 마시고 있어忘れられない あの日の君は 小雨の中にたたずんで ふるえていたね잊을 수가 없군 그 날의 그대는 가랑비 속에 우두커니 서서 떨고 있었지 2.遠くで霧笛が 哭(な)いているような そんなせつない 夜が身をせめる멀리서 뱃고동이 울고 있는 듯한 그런 애달픈 밤이 나를 책하네いつかひとりで 彷徨(さまよ)えば 見上げる空に 流れ星언젠가 홀로 방황하다가 올려다본 하늘에 별똥별 하나あれは夢だろか 遠いまぼろし 胸の隙間に しみてくる 夜更けの風よ그건 꿈이..

菜の花情歌 / 永井裕子

菜の花情歌 / 永井裕子 1.三日つづいた 西風が 夜の終わりに ふと止んで삼일동안 계속되던 서풍이 밤의 끝자락에서 갑자기 멎어   窓を開けたら 一面に 菜の花咲いて 春でした창문을 열었더니 온 천지에 유채꽃이 피었네요 봄이었어요  これなら沖から見えるでしょう 沖の船からわかるでしょう 이 정도면 앞바다에서 보이겠지요 바다의 배에서 알아 보겠지요 わたしが綺麗になったのが내가 예뻐졌다는 것을2.陸を黃色に 染めたのは わたし迎えて ほしいから육지를 노랗게 물들인 것은 나를 맞이하러 와 주었으면 해서예요 千も萬もの ハンカチを ならべたような つもりです천 만개나 되는 손수건을 펼쳐놓은 것같은 셈이군요 これなら沖から見えるでしょう 沖の船からわかるでしょう이 정도면 앞바다에서 보이겠지요 바다의 배에서 알아 보겠지요..

銀色の雨 / 加門亮

銀色の雨 / 加門亮 1.煙草の 煙りが ゆらゆらと ほどけて おまえの顔になる담배연기가 한들한들 풀어지며 너의 얼굴이 되네忘れないでと この胸に 煩をうずめて泣いていた잊지 말라며 이 가슴에 뺨을 묻고서 울고 있었지あの日の おまえの涙のような 窓に しとしと銀色の雨が降る그 날의 너의 눈물과 같이 창문에 부슬부슬 은빛비가 내리네2.男の身勝手 責めもせず 駅まで送って くれたやつ제멋대로인 남자를 책망도 않고 역까지 배웅해준 녀석ふたり一度は幸せの 夢をみていた はずなのに둘이서 한 번은 행복의 꿈을 꾸었어야 했는데せつなくなるよな思い出つれて 胸にしとしと銀色の雨が降る안타까운 추억을 따라서 가슴에 부슬부슬 은빛비가 내리네 3.おまえの つらさも淋しさ 今なら わかって やれるのに너의 괴로움도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