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ちょいと / 石川さゆり

ちょいと / 石川さゆり 1. こんなところで逢うなんて嘘みたい 熱い運命感じて…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거짓말 같아요 뜨거운 운명을 느끼며... 仕舞い込んでた恋心さぐりあう 元気そうだねと… 간직하고 있던 연정을 서로 더듬어 찾아요 건강한 것 같다면서... 悲しいくらいにきらめく街の灯 すれ違うともう逢えなくなるね 슬플 정도로 반짝이는 가로등 엇갈려 지나가면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지요 今宵はあなたとちょいと 恋人みたいに a ha~n 오늘 밤은 당신과 이봐요 연인처럼 아 항 あの日の気分にそっと なれるまで… 그 날의 심정으로 살그머니 될 수 있을 때까지... 2. 遠い過去(むかし)へ置き去りにしたものが 胸にせつなく浮かんで… 머나먼 옛날에 내버려두고 떠난 것이 가슴에 애틋하게 떠올라서... 言葉以上のやさしさが欲しくなる もっと..

あなただけ / 前川 清

あなただけ / 前川 清 1. 大人の恋をした だけど割り切れない 어른스러운 사랑을 했지만 기분이 산뜻해지지 않아 一人旅もしたけど 忘れられない人 홀로 여행도 했지만 잊을 수 없는 사람 絶望の夢を見て 眠れない夜更け 절망의 꿈을 꾸고 잠 못 이루는 깊은 밤 あなたの閉ざした 心を知りたい 당신의 닫은 마음을 알고 싶어 急ぎあしで行く 季節の朝に 빠른 걸음으로 가는 계절의 아침에 取り残されそうな 孤独と若さ 혼자 남겨진 듯한 고독과 쓰라림 あなただけを あなただけを 당신만을, 당신만을 愛し続けて 年月(とき)が過ぎる 계속 사랑하며 세월이 가요 2. ベランダに咲いた花 愛しく思える 베란다에 핀 꽃 사랑스럽게 생각되어요 私にはこのまま 春など来ないと… 내게는 이 대로 봄 따윈 오지 않을 거라고... 人ごみに押され 現実の中 인파에 밀..

ちいさな花だけど / 岡千秋

ちいさな花だけど / 岡千秋 1. 誰もいない 片隅で 아무도 없는 한쪽 구석에서 咲きながら 散りながら 피면서 지면서 せいいっぱい 生きてます 있는 힘껏 살고 있어요 そばに寄って 見てください 곁에 들려 봐 주세요 本當に... ちっちゃな 정말로... 조그만 ちっちゃな 花だけど 조그만 꽃이지만 2. 今も ひとり 夕暮れに 지금도 홀로 해질녘에 息ひそめ 道端で 숨을 죽이며 노변에서 やるせない この想い 달랠 길 없는 이 마음 風にふかれ 搖れています 바람에 불려 흔들리고 있어요 本當に... ちっちゃな 정말로... 조그만 ちっちゃな 花だけど 조그만 꽃이지만 3. 貴方來てね この胸に 당신 와 줘요 내 품으로 夢いだき ときめいて 꿈을 안고 두근거리며 振り向けば もういない 뒤돌아보니 이제 더는 없군요 私泣いて 咲いています 나는 ..

ダンチョネ港町 / 三山ひろし

ダンチョネ港町 / 三山ひろし 1. 夜霧にまぎれて 訪ねて来たよ 君住む噂の 波止場まち 밤안개에 뒤섞여서 찾아 왔다네 그대 산다는 소문의 항구도시에 捜さないでと 書かれた手紙 インクの文字が 滲んでた 찾지 말아 달라고 쓴 편지의 잉크 글자가 번져 있었지 ダンチョネ ダンチョネの 聞こえる港町 단쵸네, 단쵸네가락이 들려오는 항구도시 ** ダンチョネ : 가나가와현의 민요인 ダンチョネ節 (ダンチョネぶし)의 각 절의 마지막에 들어가는 후렴구임. 단쵸네의 어원은 여러 설이 있으나, 「断腸の思い」 (단장의 애를 끊는 듯한 아픔)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 2. 日暮れの浜辺に ひっそり咲いた 夕顔みたいな 女(ひと)だった 해질녘의 해변에 조용하게 피어있는 박꽃과 같은 여자였었지 髪を小指で 掻きあげる癖 まぶたの奥に また浮かぶ 머리칼을 새..

裸の心 / あいみょん

裸の心 / あいみょん 1. いったいこのままいつまで 도대체 이대로 언제까지나 1人でいるつもりだろう 혼자로 있을 작정인지 だんだん自分を憎んだり 점점 자신을 미워하기도 하고 誰かを羨んだり 누군가를 부러워하기도(하면서) ** ~だり, ~だり する가 한 세트임. 여기서는 しながら가 생략되었음 いつかいつかと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며 言い聞かせながら (스스로를) 타이르면서 今日まで沢山愛してきた 오늘까지 수많이 사랑을 해 왔지 そして今も 그리고서 지금도(그렇게 하고 있어) この恋が実りますように 이 사랑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少しだけ少しだけ 조금만(이라도), 조금만(이라도) そう思わせて 그렇게 생각하게 해줘 今 私 恋をしている 지금 난 사랑을 하고 있어 裸の心 抱えて 벌거벗은 마음을 끌어안고서 ** 裸の心 : 가식 ..

しゃくなげの雨 / 田川寿美

しゃくなげの雨 / 田川寿美 1. 北鎌倉の 改札出たら 心の整理 つきました 기타가마쿠라의 개찰구를 나오니 마음의 정리가 되었어요 しあわせ芝居 永すぎた春 緣切寺へ 納めます 행복 연극 길고 길었던 봄 엔키리절에 간수합니다 おもえばつらい 戀でした ただ泣くだけの 戀でした 생각해 보면 괴로운 사랑이었어요 다만 울기만 했을 뿐인 사랑이었어요 雨雨 しゃくなげの雨 もうこれ以上は 待てません 비 비 석남화 비 이젠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요 雨雨 しゃくなげの雨 私もやっぱり 女です 비 비 석남화 비 나도 역시 여자랍니다 **緣切寺 : 鎌倉의 東慶寺는 일반인에게 ”かけこみ寺” 또는 "緣切り寺"로 불려지고 있음. 여성이 이혼하기 어려웠던 에도시대, 이혼을 결심한 여인이 이 절에 뛰어들어(かけこみ) 절에서 3년간 비구니로 수행하면..

たまゆら / 長山洋子

たまゆら / 長山洋子 1. 雲の切れ目が 縁の切れ目か うすい背中に 影が差す 구름의 틈새가 인연의 틈새인가 옅은 등에 그림자가 비쳐요 恋の涼風 乱れ風 胸をゆさぶる もてあそぶ 사랑의 산들바람 회오리바람 가슴을 흔들며 희롱해요 女結びは 蝶結び 男結びは 片結び 여자 매듭은 나비 매듭 남자 매듭은 한쪽 매듭 解かぬが華の 謎と帯 さて...戯れ芝居 恋はたまゆら 풀리지 않는 건 꽃의 수수께끼와 허리띠 그래서... 장난 연극 사랑은 한순간 ** 片結び : かたむすび, 끈을 매는 방법의 하나로, 한 끝은 그대로 두고 다른 끝을 거기에 감아서 묶음. 蝶結(びちょうむすび)와 대비됨 2. 見栄も張ります 嘘もつきます 泣きも入れます 往生際(おうじょぎわ) 허세를 부려요 거짓말도 해요 눈물로 호소해요 죽을 때는 手練手管の 弁天も 化粧す..

夢路の宿 / 野村美菜

夢路の宿 / 野村美菜 2019. 2. 6. 발매 1. 胸に冷たい 浮世の風が 가슴에 차디찬 속세의 바람이 絡む欄干(らんかん) 思案橋 감겨드는 다리난간 시안바시 しのべば暮れる 丸山あたり 몰래 그리워하면 해 저무는 마루야마 근처 今宵 焦がれて 恋の街 燃えて身をやく 오늘 밤 갈망하는 사랑의 거리 불타올라 몸부림치는 燃えて身をやく 夢路の宿よ 불타올라 몸부림치는 꿈길의 숙소여 ** 思案橋 : しあんばし, 유곽지대 입구에 놓여있어 왕래하는 자가 다리위에서 「건너갈까 되돌아갈까」하고 이리저리 생각을 굴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본에 시안바시가 여러 개 있지만 여기서는 나가사키의 마루야마에 있는 思案橋임 2. 脆(もろ)く儚い 情けの糸を 깨지기 쉽고 허무한 연정의 실을 手繰り寄せれば 雨が降る 끌어당겨 감아 들이니 비..

たてがみ / 長山洋子

たてがみ / 長山洋子 1. 駒の名前も その数も 何も知らない 私でも 장기말의 이름도 그 수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지만 あなたの強さは わかります 勝って下さい これから先も 당신의 강함만은 알고 있어요 이겨주세요 이 앞으로도 運と私が あなたの味方 운과 내가 당신의 편 ** 이 노래는 将棋界의奇才・羽生善治(はぶ よしはる)를 모티브로한 オマージュソング (찬미가)임 2. 千を見通す ひらめきで 一を見直す こだわりで 천을 번득임으로 꿰뚫어 보고 하나를 집념으로 다시보지요 輝くあなたに 惚れてます 負けた時にも 言い訳なしで 반짝이는 당신에게 반했답니다 졌을 때에도 변명치 않고 ぐっとこらえる 男の姿 꾹 참는 남자의 모습 3. 勝負終われば ただの人 抱いて抱かれる 明け方の 승부가 끝나면 보통사람 안고 안기는 새벽녘의 たてがみみたい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