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冬仕度 / 牧村三枝子

冬仕度 / 牧村三枝子 1. あゝ肩を抱く 腕のちからで 冷えてゆく 心がわかる 아~ 어깨를 안는 팔의 힘으로 식어가는 마음을 알아요 近づく別れの足音に 背中が寒い 다가오는 이별의 발소리에 등이 추워요 逃げないわ 逃げないわ 陽ざしは春でも これから私 도망가지 않아요 달아나지 않아요 햇살은 봄이지만 지금부터 나 季節はずれの こころは 冬支度 계절에 맞지 않는 마음은 월동 준비 2. あゝ悲しみに なれていくよに 捨てるなら 時間をかけて 아~ 슬픔에 익숙해 가도록 버리려면 시간을 두어 주세요 ひとひら ふたひら 紅バラも 花びら散らす 한 잎 두 잎 빨간 장미도 꽃잎을 흩날려요 追わないわ 追わないわ 別れのつらさに 負けないように 뒤쫓지 않아요 뒤쫓지 않아요 이별의 괴로움에 지지 않도록 季節はずれの こころは 冬支度 계절에 맞지 않는 ..

みちづれ / 牧村三枝子

みちづれ / 牧村三枝子 1. 水にただよう 浮草に おなじさだめと 指をさす 물위에 떠다니는 부평초에 똑같은 운명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네 言葉少なに 目をうるませて 俺をみつめて うなづくおまえ 말도 별로 없이 눈시울을 적시며 나를 쳐다보며 고개 끄덕이는 자네 きめた きめた おまえとみちづれに 정했다 정했어 자네와 인생동반자가 되기로 2. 花の咲かない 浮草に いつか 実のなる ときをまつ 꽃도 피지않는 부평초에 언젠가는 열매가 맺는 때를 기다네 寒い夜更けは お酒を買って たまのおごりと はしゃぐ姿に 차디찬 깊은 밤은 술을 사와서 모처럼 쓰는 한턱이라고 들떠있는 모습에 きめた きめた おまえとみちづれに 정했다 정했어 자네와 인생동반자가 되기로 3. 根なし明日なし 浮草に 月のしずくの やどるころ 뿌리도, 내일도 없는 부평초에 이..

おんなの岬 / 神野美伽

おんなの岬 / 神野美伽 1. 旅路の終わりが 海峽ならば 渡りきれない 波ばかり 여로의 끝이 해협이라면 끝까지 건널 수 없는 파도만 있을 뿐 幸せ薄い この恋を 連れて步いて どうする 행복이 박한 이 사랑을 데리고 걸어서 어이 하나요 雪が降ります 降ります雪が このまま死にたく なるくらい 눈이 내려요、 내려요 눈이 이대로 죽고 싶어질 정도에요 越冬海峽 おんなの岬 엣토해협 여자의 곶 2. 過去から逃れて 身を引くことが せめて最後の おもいやり 과거로부터 달아나 몸을 물러나는 것이 하다못해 마지막 배려예요 恨みはしない この未練 そんな女が いたことを 원망은 하지 않아요 이 미련 그런 여자가 있었다는 걸 風が背を押す 背を押す風が この世を捨てたく なるくらい 바람이 등을 밀어요、 등을 밀어요 바람이 이 세상을 버리고 싶어질 정도예..

さよならの翼 / 石川さゆり

さよならの翼 / 石川さゆり 1. 蒼く光る滑走路 星に向って飛び立つ 푸르게 반짝이는 활주로 별님을 향해서 날라 올라요 窓の外を見下ろせば 街の灯が遠のく 차창 밖을 내려다보면 도시의 등불이 멀어져요 わたしにすれば若い日 あなたにとれば苦い日 내게 있어서는 젊은 날들 당신에게는 괴로운 날들 わたしの中の宝石 あなたの中で瓦落多 내 몸속의 보석 당신 속에서는 잡동사니 二人でいる淋しさに 耐えられなくて 둘이서 있는 외로움에 참을 수가 없어서 愛の砂漠越える さよならの翼 사랑의 사막을 넘어가요 안녕이라는 날개 2. 眠る積りで閉じれば ふいに涙が零れる 잠들 작정으로 눈을 감으니 갑자기 눈물이 흘러나와요 シートベルトのサインが 消えて暫くしたあと 시트 벨트 싸인이 꺼지고 나서 잠시 지난 후에 わたしにすれば若い日 あなたにとれば苦い日 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