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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の春 / 天童よしみ

花の春 / 天童よしみ 2024. 2. 21. 발매 1. 尽(つく)しきれずに 別れたことが 최선을 다하지 못한 채 헤어진 것이 あたし死ぬより つらかった 난 죽기보다 괴로웠어요 そぼ降る雨に 吹く夜風(かぜ)に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 불어오는 밤바람에 淋(さみ)しさ噛みしめ詫(わ)びてます… 외로움을 곱씹으며 사죄하고 있어요… きれいな心は あの日のままよ 깨끗한 마음은 그날 그대로예요 幸せをもう一度 花の春 행복을 다시 한 번 꽃피는 봄을 2. 泣いて昔が 帰るのならば 울어서 지난날이 돌아온다면 涙かれても かまわない 눈물이 말라버려도 상관 않아요 あれから二年 今さらと 그로부터 2년 이제 와 새삼스레 라며 女のみれんを責めないで… 여자의 미련을 나무라지 말아줘요… やっぱりひとりじゃ 生きられないわ 역시 혼자서는 살 수가 없어요..

とまり木 / 小林幸子

とまり木 / 小林幸子 1. そぼふる雨なら 防げるけれど 冷たい心は 隠せない 부슬부슬 내리는 보슬비는 막을 수 있지만 차가운 이 마음은 감출 수 없어요 やせた女のとまり木に 背中を向けたにくい人 야윈 여인의 둥지에 등을 돌린 얄미운 사람 すがって行きたい あなたの後を 붙잡고 따라가고 싶어요 당신의 뒤를 ** とまり木 : 홰 (횃대) 즉, 닭이나 새가 올라앉도록 닭장이나 새장 속에 가로지른 나무막대를 말하나, 여기서는 그냥 편하게 둥지라 하였음. とまり木 는 술집의 “키 높은 의자”를 뜻하기도 하는 데, 엔카속에서는 이 도마리기를 빗대어 술집, 주막 등으로 표현하기도 함. 2. お酒でごまかす このさみしさを つまびく夜風が 目にしみる 술로 달래는 이 외로움을 튕겨 연주하는 밤바람이 눈에 아려요 枯れた女のとまり木を せめ..

城端 曳山祭 / 葵かを里

城端 曳山祭 / 葵かを里 2024. 3. 6. 발매 1. あなたに似てる 後ろ姿に 당신을 닮은 뒷모습에 おもわず駆け寄る 石畳 나도 모르게 달려가는 돌 포장길 女の未練の 哀しさよ 여자 미련의 슬픔이여 賑わう城端(じょうはな) 曳山祭(ひきやままつり) 흥청거리는 죠하나의 히키야마 축제 誰を泣かすか 庵唄(いおりうた) 누구를 울리는가 이오리노래 ** 城端 : 도야마 서부의 지명, 南砺市(なんとし)에 속함 ** 曳山 : ひきやま, 제례에 사용하는 장식수례(山車, だし) ** 曳山祭 : 토야마현 난토시에서 매년 5월 5일에 열리는 춘계 제례의식 ** 庵唄 : 히키야마마쓰리에서 연주하는 음악(샤미센, 피리, 대북을 사용). 庵屋台(이오리야타이, 장식수레위 집)에서 연주하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음 2. どの女(ひと)よりも 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