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愛の小窓 / 森昌子

愛の小窓 / 森昌子 (원창 : ディックミネ) 1. 花の都に 身をすねて 화려한 도쿄에 등을 돌리고 若きいのちを 散らすやら 젊은 목숨을 사그라뜨릴 건가 夜のちまたを 流れゆく 밤거리를 흘러가는 君がパイプの ああ うすけむり 그대 파이프의 아~ 희미한 연기 2. 街のホールで 見る月は 시가지의 홀에서 보는 달은 弱い娘の 泣く涙 연약한 처녀가 우는 눈물 夢の光りも さびしげに 꿈의 불빛도 쓸쓸한 듯이 なぜか今宵も ああ 更けてゆく 왠지 오늘밤도 아~ 깊어만 가네 4. つゆの月草 やるせなく 이슬 맺힌 달개비 애처롭고 夜ごとやつるる この胸に 밤마다 야위어가는 이 가슴에 待てと暮らせど かの君は 아무리 기다려도 그 님은 今日もかえらぬ ああ 雨の音 오늘도 돌아오지 않네 아~ 빗소리 4. 乙女ごころの くれないに 처녀마음의 홍색빛깔..

緋牡丹博徒 / 都はるみ

緋牡丹博徒 / 都はるみ 1. 娘盛(ざかり)を 渡世にかけて 여자의 한창때를 생업(도박)에 걸고 張った体に 緋牡丹燃える 목숨을 건 몸뚱이에 비모란이 불타요 女の 女の 女の意気地 여자의, 여자의, 여자의 고집 旅の夜空に 恋も散る 여로의 밤하늘에 사랑도 져요 ** 体を張る : からだをはる, 몸을 내던져 행동하다. 필사적으로 행동하다. ** 緋牡丹 : ヒボタン, 선인장과의 식물로 비색(진홍색)의 꽃대가 올라 있음. ** 緋牡丹燃える : 여자 주인공의 어깨와 등에 히보탄 문신이 아로새겨져 있음. 여인이 야쿠자처럼 어깨와 등에 문신을 한 것임. ** 緋牡丹博徒 : 1968년 동영에서 제작한 야쿠자 활극영화의 제목. 후지 쥰코가 여주인공으로 등장, 아빠의 복수를 하는 내용임 ** 博徒 : ばくと, 도박꾼, 노름꾼 2...

船方さんよ / 三波春夫

船方さんよ / 三波春夫 1. おーい船方さん 船方さんよ 이보오 뱃사공님 뱃사공님아 土手で呼ぶ声 きこえぬか 둑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姉サかぶりが 見えないか 머리수건을 쓴 사람이 보이지 않나요 エンヤサーと まわして 어기영차 배를 돌려서 止めてお呉れよ 船脚(ふなあし)を 船脚を 멈추어 줘요 배의 속도를, 배의 속도를 ** 姉サかぶり : あねさんかぶり, 여자가 밭일 따위를 할 때 머리에 수건을 쓰는 방식. 수건의 중앙을 이마에 대고 양쪽 끝을 세워 뒤로 돌린 후, 그 끝을 머리 꼭대기에 접어 올리거나 이마 쪽에 끼움 ** 船脚 : 흘수, 선체 중에서 수중에 잠기는 부분의 깊이, 배가 나가는 속도 2. おーい船方さん 船方さんよ 이보오 뱃사공님 뱃사공님아 昨夜(ゆうべ)一節 きかせたは 어젯밤 한 가락 들려주셨..

裏町酒場 / 愛田健二

裏町酒場 / 愛田健二 (원창 : 西田佐知子) 1. 酒をのもうと 生きよと死のと 술을 마시건 살아가건 죽건 あんたなんかの 知らぬこと 당신 따위는 모르는 일 どうせまともに 生きたって 어차피 건실하게 살더라도 つらい世間の うしろ指 쓰라린 세상의 뒷손가락질 2. 男なんかにゃ 欺されないと 남자 따위에게는 속지 않는다며 鼻で嘲笑ってひくルージュ 코웃음을 치며 바르는 루주 夢を持ちなと 云う言葉 꿈을 가지라고 하시는 말 それもどこまで 本気やら 그것도 어디까지가 정말인지 몰라 3. 弱い女に 帰ってしまう 연약한 여자로 돌아가 버리게되는 雨がしょぼつく こんな夜 비가 부슬거리는 이런 밤 酒にこころを しびれさせ 술로 마음을 마비시키고 生きる裏町 灯も暗い 살아가는 뒷골목 등불도 어두워 (번역 : 평상심)

男で御免 / 長保有紀

男で御免 / 長保有紀 1. 時代遅れの 生き方を 시대에 뒤떨어진 삶의 방식을 悔やむ気持は ないけれど 후회하는 마음은 없지만 それを承知で 惚れたと笑う 그것을 알면서도 반했다며 웃는군 苦労続きの やつれ肩 고생이 계속되는 초췌한 어깨 御免 御免よ 男で御免 미안 미안해요 남자라서 미안해 2. 七つ転んで この身にも 일곱 번 굴러도 이 몸에도 一つ消せない 意地がある 하나 없어지지 않는 고집이 있지 せめてお前にゃ 人並みほどの 하다못해 너에게는 남과 같은 정도의 楽な暮らしを させたくて 안락한 생활을 시켜주고 싶었어 御免 御免よ 男で御免 미안 미안해요 남자라서 미안해 3. かけてやりたい 労わりも 건네주고 싶은 위로의 말도 酒のちからを 借りる馬鹿 술의 힘을 빌려 해야하는 바보 聞かぬふりして 涙を隠し 못들은 척하면서 눈물을 ..

あの人の足音 / 伊東ゆかり

あの人の足音 / 伊東ゆかり 1. 足音だけで あなたがわかる 目を閉じてても あなたがわかる 발소리만으로 당신을 알아요 눈을 감고 있어도 당신을 알아요 いきなり肩を 抱いてほしくて ふり向かないの 갑자기 어깨를 안아 주었으면 해서 뒤돌아보지 않아요 あなたしかない 私の胸に 目を閉じてても あなたがわかる 내 가슴에 당신밖에 없어요 눈을 감고 있어도 당신을 알아요 2. 足音だけで あなたがわかる だまっていても あなたがわかる 발소리만으로 당신을 알아요 말없이 있어도 당신을 알아요 ゆうべのことを 思い出させる せつない音を 어젯밤의 일을 생각나게 하는 안타까운 소리를 私ひとりが 知っているのよ だまっていても あなたがわかる 나 혼자가 알고 있어요 말없이 있어도 당신을 알아요 3. 足音だけで あなたがわかる そこに立ってる あなたがわかる ..

花水仙 / 矢代亜紀

花水仙 / 矢代亜紀 1. 鉢植えの水仙を 買ったのは 수선화 화분을 산 것은 お風呂がえりの ゆうぐれ時です 목욕을 하고 돌아오는 해질녘이었죠 このゆかしさが おまえに似てると 이런 청아함이 나와 닮아 있다고 あなたに言われて 嬉しかった 당신이 말해주어 기뻤지요 新妻みたいに エプロンかけて 새댁처럼 앞치마 두르고 あなたを世話した 愛の明け暮れ 당신을 시중들던 사랑의 나날들 一年のみじかいくらしを 懐かしみ 일 년의 짧은 생활을 그리워하며 水をあげてる 私です 물을 주고 있는 저랍니다 2. 花売りのリヤカ-が 路地うらに 꽃을 파는 리어카가 골목길에 春を今年も はこんで来ました 올해도 봄을 데려 왔어요 このアパートを 出る気はしません 이 아파트를 나갈 생각은 없어요 あなたが戻ってくるかも 知れない 당신이 돌아올지도 모르니까요 お揃いで買..

君忘れじのブル- ス / 青江三奈

君忘れじのブル- ス / 青江三奈 1. 雨降れば 雨に泣く 비가 오면 비에 울고 風吹けば 風に泣き 바람 불면 바람에 울어요 そっと夜更けの 窓をあけて 깊은 밤의 창문을 가만히 열고 歌う女の 心は一つ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은 하나 ああ せつなくも せつなくも 아~ 안타깝게도, 안타깝게도 君を忘れじの ブル-スよ 그대를 잊지 못하는 블루스여 2. 面影を 抱きしめて 그대 옛 모습을 끌어안고 狂おしのいく 夜ごと 미칠 것 같은 수많은 밤을 どうせ帰らぬ 人と知れど 어차피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라고 알면서도 女ごころは 命も夢も 여자 마음은 목숨도 꿈도 ああ とこしえに とこしえに 아~ 영원히, 영원히 君を忘れじの ブル-スよ 그대를 잊지 못하는 블루스여 (번역 : 평상심)

熱海ブル-ス / 靑江三奈

熱海ブル-ス / 靑江三奈 1. 昨日来た街 昨日来た街 今日また暮れて 어제 온 거리 어제 온 거리 오늘 다시 해 저물어 つきぬ情(おも)いの 湯けむりよ 한없는 연정의 온천증기여 雨の匂いも やさしく甘く 비 냄새도 다정하고 달콤해 君は湯上り 春の顔 그대는 막 목욕을 마치고 나온 봄 얼굴 2. 思いがけない 思いがけない 昔(むかし)のひとに 생각지도 못하게 뜻밖으로 옛날의 그 사람을 逢うて誘うた 錦浦(にしきうら) 만나서 가자고 한 니시키우라 過ぎた夢なら 忘れもしように 지나간 꿈이라면 잊어버리자고 すがりつきたい 雨あがり 매달려 보고파라 비는 그치고 개어 ** 錦浦 :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의 시가지연안부 남단에 있는 단애지역 명칭 3. 熱海湯の街 熱海湯の街 湯の香に開く 아타미 온천마을, 아타미 온천마을 온천향에 피는 花は白..

木枯らしの舗道 / 天地真理

かわいい木枯らしの舗道 / 天地真理 1. 街の鋪道に 木枯らし吹きぬける 거리의 포장도로에 찬바람이 불어빠져 나가요 さよならを言いましょう 次の角で 작별인사를 하겠어요 다음 길모퉁이에서 いつか月日が 流れていったなら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나서 すばらしい靑春と 思うでしょう 멋진 청춘이라고 생각하겠지요 山のぼり魚つり いろんなことを 등산, 낚시등 여러 가지를 敎えてくれた あなた 가르쳐 주셨지요 당신 そんなことするだけで 幸福(しあわせ)だった 그런 것들을 하는 것만으로 행복했어요 帰られないあの頃が とても愛しい 돌아갈 수 없는 그 때가 무척이나 그리워져요 2. それがくせなの 手を上げゆくあなた 그것이 버릇이군요 손을 올리고 가는 당신 だけどもう会えないの 明日からは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만날 수 없군요 내일부터는 ここの街とも 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