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大阪暮色 / 桂銀淑

大阪暮色 / 桂銀淑 1. 西陽でやけた たゝみの上 あの人がくれた 花瓶 석양빛으로 바랜 다다미 위 그 사람이 건네준 꽃병 別離た日から 花も飾らずに 淋しくおいてある 헤어진 날로부터 꽃도 장식 않은 채 쓸쓸히 놓여 있어요 あの人が 好きやねん くるうほど 好きやねん 그 사람이 좋아요 미치도록 좋아요 北の新地に 雨が降ります 悲しい歌が 聞こえる 키타노신지에 비가 내려요 슬픈 노래가 들려와요 あほやねん あほやねん 騙された私が あほやねん 바보예요, 바보예요 속은 내가 바보예요 2. 大阪の夜は 悲しくて ネオンに季節かんじる 오사카의 밤은 슬퍼요 네온불빛에 계절을 느껴요 明日があると 信じ逢える日を 指おりかぞえてる 내일이 있다고 믿고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헤아리고 있어요 あの人が 好きやねん 誰よりも 好きやねん 그 사람이 좋아요..

おまえに惚れた / 美空ひばり

おまえに惚れた / 美空ひばり 1. 俺にきめろよ まよわずに 言って振り向きゃ ついてくる 나로 정하라구 망설이지 말고 말하고 돌아보니 쫓아오네 惚れた(惚れた) 惚れたよ おまえに惚れた 반했다 반했어 너에게 반했어 肩を抱きよせ 眸(め)をのぞきゃ 頬に紅さす おまえに惚れた 어깨를 끌어안고 눈을 들여다보니 볼에 홍조를 띠는 너에게 반했어 2. あなた躰(からだ)に悪いわと 水でお酒を 割ってだす 당신 몸에 해로워요 라며 물로 술을 묽게 해 내놓네 惚れた(惚れた) 惚れたよ おまえに惚れた 반했다 반했어 너에게 반했어 言葉づかいも 女房を きどる今夜の おまえに惚れた 말투조차 마누라인체 하는 오늘밤의 너에게 반했어 3. 金じゃ幸せ 買えないと 俺を泣かせる 憎いやつ 돈으론 행복을 살 수 없다며 나를 울리는 얄미운 녀석 惚れた(惚れた) ..

おまえに / フランク永井

おまえに / フランク永井 1. そばにいてくれる だけでいい だまっていても いいんだよ 옆에 있어 주는 그것만으로 좋아요 아무 말 없이 있어도 괜찮아요 ぼくのほころび ぬえるのは おなじ心の 傷をもつ 나의 벌어진 틈을 꿰매는 것은 똑같은 마음의 상처를 가진 おまえのほかに だれもない そばにいてくれる だけでいい 당신 이외에는 아무도 없어요 옆에 있어 주는 그것만으로 좋아요 2. そばにいてくれる だけでいい 泣きたい時も ここで泣け 옆에 있어 주는 그것만으로 좋아요 울고 싶을 때는 여기서 울어요 涙をふくのは ぼくだから おなじ喜び 知るものは 눈물을 딲아주는 건 나이니까 똑같은 기쁨을 아는 사람은 おまえのほかに だれもない そばにいてくれる だけでいい 당신 이외에는 아무도 없어요 옆에 있어 주는 그것만으로 좋아요 3. そばにいて..

湖愁 / 松島アキラ

湖愁 / 松島アキラ 1. 悲しい恋の なきがらは そっと流そう 泣かないで 슬픈 사랑의 유해는 살며시 흘려보내요 울지를 말고 かわいあの娘よ さようなら たそがれせまる 湖の 귀여운 여인이여 안~녕 황혼이 다가 오는 호수의 水に浮かべる 木の葉舟 물위에 띄우는 일엽편주 2. ひとりの旅の 淋(さび)しさは 知っていたのさ 始めから 나 홀로 여행이 쓸쓸하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 처음부터 はぐれ小鳩か 白樺の こずえに一羽 ほろほろと 길 잃은 새끼 비둘기인가 자작나무 가지에 한 마리 꾸르르르 泣いて涙で 誰を呼ぶ 울면서 눈물로 그 누굴 찾나 3. 夕星一つ また一つ ぬれた瞳を しのばせる 저녁별 하나 또 하나 젖은 눈동자를 몰래 감추네 思い出すまい なげくまい 東京は遠い あの峰を 생각하지 않을 거야 한탄하지 않을 거야 도쿄는 머나먼 저..

おまえとおれ / 杉良太郎

おまえとおれ / 杉良太郎 1. そんなに 好きじゃなかったんだよ 初めはさ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었지 처음에는 말이야 それほどいい女でも ないお前にさ 그 정도로 좋은 여자도 아닌 너에게 말이야 どうかしてたよ 俺も だけどこれが 男と女かな 어떻게 됐던 거야 나도 하지만 이것이 남자와 여자인 것인가 俺しかないんだね 俺しかないんだね お前には 나밖에 없다구 나밖에 없다구 너에게는 2. なんにもできないお前に なんで惚れたのか 아무것도 못하는 너에게 어째서 반했는지 몰라 他にも好きな女が ああ いたのにさ 그밖에도 좋아하는 여자가 아~ 있었는데 말이야 どうかしてたよ 俺も だけど幸福に してみたかった 어떻게 됐던 거야 나도 하지만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어 俺しかないんだね 俺しかないんだね お前には 나밖에 없다구 나밖에 없다구 너에게는 ..

恋の田原坂 / 天津羽衣

恋の田原坂 / 天津羽衣 1. 雨にぬれでも 逢いたい思い 비에 젖더라도 만나고 싶은 심정 なんで指さす 噂する 어째서 손가락질 입방아질 인가 今宵田原の 恋しぐれ 오늘 밤 다바라의 사랑 궂은비 情あるなら この肩に 인정이 있다면 이 어깨에 着せておくれよ かくれみの 덮어 씌워다오 가쿠레미노를 ** かくれみの : 隠れ蓑, 입으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상상의 도롱이 ** 田原坂 : たばるざか,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북구 일대의 지명. 일본 西南戦争(세이난전쟁)의 최대 격전지. 세이난전쟁은 명치초기에 일어난 일련의 토족반란중에서도 최대규모의 내전임 雨は降る降る人馬は濡れる 비는 주룩주룩 인마는 젖어요 越すに越されぬ田原坂 넘으려 해도 넘을 수 없는 다바라자카 2. 人目しんので 切ない思い 남의 눈을 피하며 안타까운 마음 雨..

ウナ-セラ-ディ東京 / 和田弘とマヒナスタ-ズ

ウナ-セラ-ディ東京 / 和田弘とマヒナスタ-ズ (원창) ザ・ピーナッツ 哀しいことも ないのになぜか 슬픈 일도 없건만 왜그런지 涙がにじむ ウナセラディ東京 ああ 눈물이 어려요 우나 세라 디 도쿄 아~ いけない人じゃ ないのにどうして 안 되는 사람은 아닌데 어찌해서 別れたのかしら ウナセラディ東京 ああ 헤어진 걸까 우나 세라 디 도쿄 아~ ** いけない人 : 好きになってはいけない人임. 좋아해선 안 될 사람 ** ウナ・セラ・ディ東京 : Una Sera di Tokio(이태리어), one twilight of Tokyo, 어느 황혼녘의 도쿄 あの人はもう 私のことを 그 사람은 이젠 나를 忘れたのかしら とても淋しい 잊은 것일까 무척이나 외로워 街はいつでも 後姿の 거리는 언제나 뒷모습의 幸せばかり ウナセラディ東京 ああ 행복 ..

高松夜曲 / 都はるみ

高松夜曲 / 都はるみ 1. ふたりで支えた ちいさな暮し 둘이서 지탱했던 조촐한 살림 想い出まとめりゃ カバンがひとつ 추억을 모으니 가방이 하나 愛してつくして いたわりあって 사랑하고 받들고 서로 돌보며 それでも余る この恋を 그래도 남는 이 사랑을 波間に捨ててく 高松港 파도속에 버리고 가는 다카마츠항구 ** 高松港 : たかまつみなと, 시코쿠의 가가와현 북부에 위치한 다카마쓰시에 있는 항구. 혼슈와의 해상교통의 요충지임 2. 強くもないのに ボトルを抱いて 강하지도 않은데 술병을 끌어안고 お酒の力で 眠りを誘う 술의 힘으로 잠을 청해요 叶えてあげたい 男の夢も 이루어 주고 싶은 남자의 꿈도 わたしがいれば 駄目にする 내가 있으면 방해가 되어요 黙って身を引く 高松港 말없이 물러나는 다카마츠항구 3. 朱美という名で あなたに逢..

うしろ姿 / 矢吹健

うしろ姿 / 矢吹健 1. 帰っちゃいやと 云えないあたし 今夜もくるとは 云わないあなた 돌아가면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나 오늘 밤도 오겠다고는 말하지 않는 당신 なんでもないよな 顔をして 足音だけが 遠ざかる 아무것도 아닌듯한 얼굴을 하고 발걸음 소리만이 멀어져가네 ああ~ うしろ姿は 他人でも ゆうべの あなたは 아아~ 뒷모습은 타인이지만 어젯밤의 당신은 あたしの あたしの あたしのもの 나의, 나의, 나의 것이었어요 2. 気ままな夜に ついさそわれて ともしたあかり あたしの命 제 멋대로의 밤에 그만 유혹되어 불 밝힌 등불은 나의 생명 あなたは遊びと 云うけれど 遊びじゃ恋は できないわ 당신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장난으로는 사랑은 할 수 없어요 ああ~ 今朝の あなたは他人でも ゆうべの あなたは 아아~ 오늘 아침의 당신은 타인이지만..

博多ワルツ / 大川栄策

博多ワルツ / 大川栄策 (원창 : 神楽坂はん子) 1. 一夜の博多で 見染めたあなた 하룻밤의 하카타에서 첫눈에 반한 당신 淡い恋とは 知りながら 덧없는 사랑이라고는 알면서도 別れのつらさに 筑前絞り 이별의 괴로움에 치쿠젠시보리 しめた帯さえ すすり泣く 동여맨 오비마저 흐느껴우네 ** 筑前絞り : ちくぜんしぼり, 하카타식 홀치기 염색. 그렇게 한 옷. 치쿠젠은 옛지명으로 지금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지역임 2. あなたは今頃 海峡をこえる 당신은 지금쯤 해협을 넘겠지요 呼んで帰らぬ 旅の人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여로의 사람 女の嘆きは 面影抱いて 여자의 한탄은 그대모습 안고서 千代の松原 待つばかり 치요노마쓰바라에서 기다리고 있을 뿐 ** 千代の松原 : ちよのまつばら,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있는 송원이름 3. 七いろネオンの 中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