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1021

夢芝居 / 森昌子

夢芝居 / 森昌子 (원창 : 梅沢富美男) 1. 恋のからくり 夢芝居 사랑의 꼭두각시 꿈연극 台詞ひとつ 忘れもしない 대사 한 구절 잊지도 않아요 誰のすじがき 花舞台 누구의 각본인가 꽃무대 行く先の 影は見えない 행선지의 그림자는 보이지않아요 男と女 あやつりつられ 남자와 여자 조종하고 조종당하고 細い絆の 糸引き ひかれ 가는 인연의 실 당기고 당겨지고 けいこ不足を 幕は待たない 연습부족을 무대의 막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恋はいつでも 初舞台 사랑은 언제나 첫무대 ** からくり : 실의 조작으로 조종해서 움직이는 것. からくり人形(꼭두각시)와 같음. 2. 恋は怪しい 夢芝居 사랑은 기이한 꿈연극 たぎる思い おさえられない 끓어오르는 마음을 끝내 누를 수가 없어요 化粧衣装の 花舞台 화장의상의 꽃무대 かい間見る 素顔可愛い 슬쩍..

流転 / 島津亜矢

流転 / 島津亜矢 (원창 : 上原敏) 1. 男命を みすじの糸に 남자의 목숨을 샤미센에 かけて三七(さんしち) ニ十一目(さいのめ)くずれ 걸고 삼칠 이십 주사위 눈은 무너지고 浮世かるたの 浮世かるたの 뜬세상 가루타의, 뜬세상 가루타의 浮き沈み 부침(이기고 짐) ** 流転 : るてん, 불교에서 생사, 인과가 윤회하여 끝이 없는 것. 일반적으로 하나의 상태에 머물지 않고 변천해 가는 것. ** みすじの糸 : 세 줄의 실(현), 즉, 샤미센을 말함. 예도를 의미. みすじ는 (三数字), 즉 '3이라는 숫자' 라는 설도 있음. 3*7은 21임. 도박설 ** 三七 : 36이 かぶ이며, 37 ぶた가 되면 지게 됨(くずれ) おいちょかぶ(가보잡기) 가루타 게임은 손에 가진 패와 넘기는 패를 합쳐서 합이 9 또는 9에 가장 가..

霧の出船 / 五木ひろし

霧の出船 / 五木ひろし 1. 捨てていいのと くちびるかんで 버려도 괜찮아요 라며 입술을 깨물고 肩を落した 影ひとつ 어깨를 떨어뜨린 그림자 하나 ランプも暗い 止り木の 램프도 어두운 술집의 片すみに そっと名前を 書いて泣く 한 쪽 구석에 가만히 이름을 쓰고 울어요 流しのお兄さん 악사 오빠 どうぞ止めてよ その唄は 제발 부르지 말아요 그 노래는 あの人 好きだった 演歌節 그 사람이 좋아하던 엔카가락 ** 流し : ながし, 떠돌이 악사, 기타나 아코디온 등을 가지고 술집등을 돌아다니며, 손님의 요청에 따라 노래 반주를 한다든지, 때로는 손님의 요청에 응해 스스로 노래를 하는 사람. 주로 엔카를 노래함 2. どうせ待っても 帰って来ない 어차피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船は男の 恋ごころ 배는 남자의 연정 ゆらゆらゆれる こぼれ..

おんな船頭唄 / ちあきなおみ

おんな船頭唄 / ちあきなおみ (원창 : 三橋美智也) 1. 嬉しがらせて 泣かせて消えた 기쁘게 해놓고는 울리고 가버린 憎いあの夜の 旅の風 얄미운 그날 밤의 바람 같은 나그네 思い出すさえ ざんざら真菰(まこも) 생각하기만 하면 와삭와삭 줄풀잎 소리 鳴るなうつろな この胸に 울지 마 텅 빈 이 가슴에 2. 所詮かなわぬ えにしの恋が 어차피 맺지 못할 연분의 사랑이 何処(なぜ)にこうまで 身を責める 어째서 이토록 이 몸을 책하나 呼んでみたとて はるかな灯り 불러 보아도 저 멀리 아득한 불빛 ぬれた水棹(みさお)が 手に重い 젖은 삿대가 손에 무거워 3. 利根で生れて 十三 七つ 에서 태어나 이제 열세살 일곱달 月よあたしも 同じ年 달님아 나도 너와 같은 나이 かわいそうなは みなし子同士 불쌍한 것은 우리 둘 다 고아라는 것 今日も..

恋は神代の昔から / 畠山みどり

恋は神代の昔から / 畠山みどり 1. 恋をしましょう 恋をして 사랑을 합시다 사랑을 해서 浮いた浮いたで 暮しましょ 재미있게 신나게 살아갑시다 熱い涙も 流しましょ 뜨거운 눈물도 흘리자고요 昔の人は 言いました 옛날 사람들은 말했지요 恋はするほど 艶がでる 사랑은 할수록 윤이 난다고 恋はするほど 艶がでる 사랑은 할수록 윤이나요 ** 神代 : じんだい, 신화시대, 일본의 제 1대천황 神武天皇(じんむてんのう) 즉위 이전의, 신(神)이 지배했다는 시대 ** 浮いた浮いた : 즐거워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기분이 계속되는 상태. 들뜬 상태 2. 無理も道理の ひとつです 무리도 도리중 하나이지요 グッと握った 彼女の手 꽉 잡은 그녀의 손 スキと言うまで 離しゃせぬ 좋아한다고 말할 때까지 놓지 않겠어요 昔の人は 言いました 옛날 사람들..

川の流れのように / 美空ひばり

川の流れのように / 美空ひばり 1. 知らず知らず 歩いて来た 細く長いこの道 저도 모르게 걸어 왔어요 가늘고 긴 이 길을 振り返れば 遥か遠く 故郷が見える 뒤돌아보면 아득히 저 멀리 고향이 보여요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울퉁불퉁한 길이랑 꼬불꼬불 구부러진 길 地図さえない それもまた人生 지도조차 없지만 그것도 또한 인생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아~ 강물의 흐름과 같이 유유히 いくつも 時代は過ぎて 상당히 많은 시대가 지나가고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 아~ 강물의 흐름과 같이 쉼 없이 空が黄昏に 染まるだけ 하늘이 황혼으로 물들어 갈뿐 2. 生きることは 旅すること 終わりのない この道 사는 것은 길을 떠난다는 것 끝이 없는 이 길을 愛する人 そばに連れて 夢探しながら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동반하고 꿈을..

別れ愛 / 若山かずさ

別れ愛 / 若山かずさ 1. こんなに惚れても さよならね 이토록 반했어도 이별이군요 あなたが涙に またゆれる 당신이 눈물 속에 또 어른거려요 別れても 別れても 헤어졌어도, 헤어졌어도 夢見て逢いたい 女でいたい 꿈꾸어 만나보고 싶은 여자로 있고 싶어요 失くしたくない おもいでひとつ 잃고 싶지 않아요 추억 하나를 あゝ 抱いて泣いてる 女でいたい 아~ 안고서 울고 있는 여자로 있고 싶어요 2. あなたと離れて これからの 당신과 헤어져서 앞으로의 明日をどうして 生きてゆく 내일을 어떻게 살아가나요 だれよりも だれよりも 누구보다도, 누구보다도 この胸寄せたい 女でいたい 이 가슴에 다가가게 하고 싶은 여자로 있고 싶어요 指でさわれぬ おもかげつれて 손가락으로 만질 수 없는 그대 옛 그림자와 더불어 あゝ いつも恋する 女でいたい 아~ ..

おんなの涙 / 八代亜紀

おんなの涙 / 八代亜紀 1. こんな哀しい 女の涙 知っているのか 夜の雨 이처럼 슬픈 여자의 눈물 알고 있을까 밤비는 死ぬ程惚れて 捨てられて 憎む事さえ 出来ない私 죽도록 반하고 버림받고 미워하는 것조차 할 수 없는 나 今夜も冷たい 雨に泣く 오늘밤도 차디찬 비에 우네 2. どんな花でも 一度は咲いて 夢をみてから 散るものを 어떤 꽃이라도 한번은 피어서 꿈을 꾸고나서 지는 것을 あなたの重荷に なるのなら 日蔭の花でも よかった私 당신에게 무거운 짐이 되는 거라면 그늘에 피는 꽃이라도 좋았을 나 あゝ 想い出が泣く 雨が降る 아~ 추억이 우네 비가 오네 3. 夜更けてひとり 未練の涙 いつしか覚えた 夜の酒 한밤중에 홀로 미련의 눈물 어느샌가 배워버린 밤 술 この世でも一度 逢えるまで 死ぬ事さえも 出来ない私 이 세상에서 다시 한 ..

柴又初恋門前町 / 笹みどり

柴又初恋門前町 / 笹みどり 1. 占いが吉と出て とっても嬉しい 寒まいり 점괘가 길하다고 나와 참으로 기쁜 간마이리 細い參道 いそいそと 柴又門前町 좁다란 참배길을 부리나케 서둘러 시바마타 몬젠쵸로 幼なじみの あの人と 恋をしたのも この町でした 소꿉친구인 그 사람과 사랑한 것도 이 마을이었어요 そして別れた 町でした。 그리고 헤어졌던 마을이었어요 **寒まいり : 소한 대한의 철 30일간 기원을 위해 흰 옷을 입고 맨발로 방울을 흔들면서 매일밤 신불을 참배함 **門前町 : 유명한 절이나 신사 주변에 발달한 상가 마을 2. くちびるを かみしめて じっと我慢を していたの 입술을 깨물고 가만히 참고 있었지요 義理がこんなに 辛いとは 初恋門前町 의리가 이렇게 괴롭다는 건 첫사랑의 몬젠쵸 うそをついたと あの人は 女心を 怨むでし..

女の爪あと / 水原弘

女の爪あと / 水原弘 1. おれのこの手の 小さな傷は おまえがつけた 爪のあと 나의 이 손의 조그마한 상처는 그대가 입힌 손톱자국 夜風がしみる いたみより 別れないでと 泣く声が 밤바람이 스며드는 아픔보다 헤어지지 말아줘요 라며 우는 소리가 おれの背中に おれの背中に つきささる 내 등에 내 등에 꽂혀 박히네 2. すがるおまえを 抱きしめながら 涙が胸に ふきあげる 매달리는 그대를 끌어안으며 눈물이 가슴에 용솟음치네 おまえがほしい 幸福(しあわせ)の かけらも一つ 残せない 그대가 원하는 행복의 조각 하나도 남길 수가 없구나 おれは死ぬほど おれは死ぬほど つらかった 나는 죽을 만큼 나는 죽을 만큼 괴로웠지 3. ひとり爪あと 唇あてゝ 男がいまは むせび泣く 혼자서 손톱자국에 입술을 대고 남자가 지금은 목메어 우네 おまえの細い 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