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5777

北の海明け / キム.ヨンジャ

北の海明け / キム.ヨンジャャ 1. 一升徳利 呑みほして あんたは私の 膝まくら 한 되들이 술병을 다 비우고서 당신은 내 무릎을 베고 碧い海を 抱いて眠るよ 푸른 바다를 안고서 잠들어요 悲しいね 女は 切ないね 別れは 슬프군요 여자는 안타깝군요 이별은 あんたの背中で 泣くばかり 당신의 등 뒤에서 울기만 할뿐 窓に港の 灯りが揺れる 창문에 항구의 불빛이 흔들려요 明日は 出船だね 내일은 출항이군요 エンヤラコラセ 鴎よ哭くな 엔야라 코라세 갈매기야 울지 마 北のおんなのヨ お祭りだ 북녘 여자의 축제란다 え~ え~ 에~ 에~ ** 一升 : いっしょう, 한 홉의 10배, 약 1.8리터정도임 ** 徳利 : とっくり, 목이 길고 아가리가 좁은 술병, 도쿠리 2. ひと荒れ来そうな 空の色 にらんで私を 抱き寄せる 한바탕 쏟아질 듯한 하..

春陽炎 / 香西かおり

春陽炎 / 香西かおり 1. 桜吹雪が舞う頃 ふたり出会ったこの町 벚꽃 눈보라가 휘날릴 무렵 두 사람이 만난 이 마을 恋は不思議いつのまにか あなた私のすべてに 사랑은 불가사이해요 어느 틈엔가 당신은 나의 전부가 되었지요 男と女 好きになったら負けね 남자와 여자 좋아하게 되면 지는 거군요 背中みつめているだけで 幸せだった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어요 見える景色すべてがバラ色で ゆれて歩いた街並み 보이는 경치 모두가 장밋빛으로 흔들리며 걸었던 상점가 거리 2. 風に銀杏が踊って 道も黄金に色づく 바람에 은행잎이 춤추며 길도 황금빛으로 물들어요 移る季節見れば少し 心がわりが恐いの 바뀌는 계절을 보니 조금은 그대 변심이 무서워져요 男と女 愛の言葉のかわりに 남자와 여자 사랑의 말 대신으로 抱いて抱かれてふたりは 確か..

北の舟唄 / 伍代夏子

北の舟唄 / (원창)伍代夏子 1. 山背が吠えて 海鳴りなけば 船は港で 待ちぼうけ 재넘이 울부짖고 해명이 울면 배는 항구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やん衆かもめは 浜居酒屋で 夜毎 底なし 酒づかり 청어잡이 어부들은 해변 선술집에서 밤마다 한없이 술에 젖네 いいからさ いいからさ 注がせておくれよ 私にも 좋단 말이에요 좋단 말이에요 따르게 해 주세요 나에게도 一升徳利 呑み干したなら 唄ってあげよか 舟唄を 도쿠리 한 병을 다 마시고 나면 불러드릴까요 뱃노래를 2. 荒くれ波が 命をけずる そこがあんたの 夢舞台 난폭한 파도가 목숨을 깎아내는 그 곳이 당신의 꿈의 무대 辛口無口で ただうなづいて うなる雨戸を 指でさす 아무 말 없이 그냥 고개만 끄덕이며 윙윙거리는 덧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네 いいからさ いいからさ その手で私を 抱きしめて..

別府航路 / 山本みゆき

別府航路 / 山本みゆき 1. あやまちの恋でも 愛は燃え上がる 잘못된 사랑이라도 사랑은 불타올라요 それがおんなと 云うものですね 그것이 여자라고 하는 거예요 小雨に煙る 夜の神戸港 가랑비에 희미한 밤의 코베항 一人で乗りこむ カーフェリー 혼자서 타고 가는 카 페리= 抑えきれない 逢いたさを 참을 수 없이 보고 싶은 걸 あなた.....あなた..... 許して下さい..... 당신... 당신... 용서해 주세요... 2. 幸せになれない 恋と世間(ひと)はいう 행복해 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세상 사람들은 말해요 いいのわたしは 引き返せない 괜찮아요 난 물러날 수 없어요 しぶきに濡れて 見てる街灯(まちあかり) 물보라에 젖어서 보고 있는 마을 불빛이 涙の向こうに 消えてゆく 눈물의 저편으로 사라져 가요 こんな我がまま やさしさで 이렇게..

北陸ひとり旅 / 水森かおり

北陸ひとり旅 / (원창)水森かおり 1. 北へ行こうか それとも西か どちらにしても 寒い胸 북쪽으로 갈까 그렇지 않음 서쪽으로 갈까 어디로 가든지 차디찬 가슴 北陸 おんなの ひとり旅 호쿠리쿠 여인의 나 홀로 여행 列車に揺られ 書く手紙 別れは決めた はずなのに 열차에 흔들리며 쓰는 편지 이별하기로 마음 굳혔는데도 書き出す言葉が 見つかりません。。。 써야 할 말을 찾을 수가 없어요..... 2. 心細さか ひと駅ごとに 未練がつのる 逢いたさに 마음 불안해서일까 매 정거장마다 미련이 더해만 가네 만나고 싶음에 富山を過ぎれば 糸魚川 도야마를 지나면 이토이강 もう帰れない あなたには こころの迷い 叱るよに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당신에게는 망설이는 마음을 꾸짖는 듯이 遠くでせつない 警笛(きてき)が泣いた。。。 멀리서 애절하게 기적..